정철수(48)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은 5일 오전 서귀포경찰서를 방문해 강호준 서장을 비롯, 각 과·계장, 파출소장 등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 청장은 현장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다용도 소형방패 개발, 인권진단표 활용, 하반기 112신고 출동 만족도 제주청 내 1위 달성, 제주-서귀포시 통근버스 운행 등 치안성과에 대해 서귀포경찰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서귀포의 지역 특성상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차보다는 사람을 고려한 교통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또 직원들의 어려움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