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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종인 채진목(Amelanchie rasiatica (Siebold & Zucc.) Endl. ex Walp.)이 순백의 하얀 꽃을 뽐내고 있다.

 

채진목은 한라산에서 확인된 것만 약 5~10여 그루정도 된다. 현재 핀 곳은 해발 약 780m 정도된 곳이다.

 

장미과의 채진목은 제주도의 산 중턱에 자라는 낙엽교목으로 겨울눈에는 흰 솜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발생하고 4~5월에 긴 꽃대에 꽃자루의 길이가 같은 흰색 꽃들이 밑에서 부터 피어 올라간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서 식재가 가능하지만 제주도 한라산에만 자생하다고 알려져 있다. 6월경에 꽃이 지고 맺히는 빨간 열매는 부드럽고 달콤하다. ‘June berry’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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