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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문제와 관련,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강정마을 주민들이 면담을 갖고 있다.

 

30일 오후 4시부터 제주도지사 접견실에서 이뤄진 면담에는 강동균 강정마을회장 등 마을주민 5명이 참석했으며, 비공개로 이뤄졌다.

 

이날 면담에 앞서 강 회장은 "우 지사에게 뭐라고 말할 것이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사는 윈-윈 전략을 말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 마련은 없다. 구럼비가 발파되면 모두가 끝장난다'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부·해군과의 이중협약서 문제와 15만톤 크루즈 입·출항 문제점을 지적할 것"이라며 "해군은 군사기지를 중심적으로 건설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도에서는 세계7대 자연경관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해군기지 건설과 상반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말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이번 면담을 통해 도지사의 진심을 확인할 것”이라며 면담의 갖는 의미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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