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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소유하는 제주 땅 면적이 늘었다. 하지만 증가세는 다소 떨어졌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외국인 토지 소유면적은 980만8000㎡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제주도 전체 면적 18억4929만6000㎡의 0.53%에 해당한다. 재산가액으로는 3770억 원이다.

 

이는 2011년 말보다 5.3%(49만6000㎡)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다. 2009년 14.2%, 2010년 3.6%, 2011년 21.4%였다.

 

국적별로는 미국 369만4000㎡(37.7%), 일본 221만4000㎡(22.6%), 중국 192만9000㎡(19.7%), 유럽 52만5000㎡(5.3%) 기타 144만6000㎡(14.7%) 순이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가 594만6000㎡(60.8%), 레저용 353만7000㎡(36.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밖에 주거용 21만4000㎡(2.2%), 상업용 8만8000㎡(0.9%)순이었다.

 

외국인 소유 토지가 늘어난 것은 최근 개발 사업을 위한 기업차원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중 중국인이 소유한 토지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중국인 소유토지는 4만9000㎡였다. 그러나  2011년에는 141만6000㎡로 28배나 늘었다. 중국 자본들의 투자가 늘면서 토지 소유가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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