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는 21일 제주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강철남 소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강 신임 회장은 제주청소년지도사회 회장, 제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 제주도공동모금회 시민감시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 제주국제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전국 평가에서 제주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중견 사회복지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5년 2월까지다.
한편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의 가정위탁보호 등 전문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가정위탁지원센터 연합협의체로 2003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