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3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로 점보빌리지 앞 평화로에서 이모(47·대구시)씨가 운전하던 소나타 렌터카와 정모(48·부산시)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승합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렌터카와 승합차에 타고 있었던 렌터카에 타고 있던 이모(13·대구시)군과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모(54·여·부산시)씨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렌터카 운전자 이씨 등 3명과 스타렉스 운전자 정씨 등 4명도 경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