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지역 계절인플루엔자 유행이 ‘주의’단계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환자가 4주전(지난해 12월16~22일)부터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병원 방문환자 1000명당 4명인 ‘유행주의’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1월 첫째 주 전국 평균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인구 1000명당 3.7명이다. 3주 전 2.8명이었던 것이 2주전에는 3.3명으로 늘어났다. 시간이 지나면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제주지역도 1월 첫째 주 전국 평균 수준인 3.7명을 기록했다. 12월 둘째 주(12월9~15일) 2.5명이던 것이 셋째 주 2.8명, 넷째 주 2.9명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과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에 나섰다.

 

특히 현재 국내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신종인플루엔자와 같은 ‘H1N1’형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는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은 지금이라도 백신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미국이 4주전부터 최근까지 2.8%에서 5.6%로, 중국 북부지역도 3.2%에서 4.2%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 여행객에 대한 계절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당부와 항공기, 선박의 승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