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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기업들은 올해에도 부진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일 발표한 ‘2012년 12월 제주지역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업황(업계현황)BSI(업계의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계획·판단·예측 등의 변화를 관찰해 지수화한 지표)가 지난해 11월 76보다 12p 떨어진 64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제조업은 81에서 93으로 12p 올랐지만 비제조업은 78에서 72로 6p 떨어졌다. 자금사정BSI는 매출감소와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11월보다 3p 떨어졌다.

 

기업들은 ‘경쟁심화’(26%)를 가장 큰 경영애로사항으로 꼽았다. 다음은 내수부진(18%), 원자재가격 상승(13%), 인력난·인건비 상승(11%) 순으로 지적했다.

 

도내 기업들은 올해에도 계속해서 부진한 성적을 내다봤다. 올해 연간 업황전망BSI는 지난해보다 2p 떨어진 85로 내다봤다. 매출도 지난해 103에서 올해 84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자금사정은 다소 회복할 것으로 점쳤다. 자금사정 전망BSI는 지난해 80에서 올해 86으로 6p 상승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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