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대규모 행사로 다음달 3일 개막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전시와 콘퍼런스, B2B 비즈니스 미팅, 시승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현장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함께 열리는 전시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브랜드인 테슬라와 폴스타, 초소형 전기차 기업 마이브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폴스타코리아는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시승을 통한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한다. 폴스타 2는 미니멀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 앤..
서귀포 해상에서 카약을 타다 파도에 뒤집혀 무인도에 고립된 외국인들이 해경에 구조됐다. 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 46분께 서귀포시 범섬에서 30대 외국인 5명(캐나다 1명, 미국 4명)이 구조를 요청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구조보트를 보내 5명을 모두 구조한 뒤 카약을 싣고 같은 날 오후 4시께 법환포구에 입항했다. 외국인 중 1명은 찰과상을 입어 구조대의 응급처치를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은 카약 4대를 이용해 같은 날 낮 12시 30분께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출발해 범섬 인근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던 중 1대가 파도에 뒤집혀 소실되면서 범섬에 고립됐다. 이후 거센 조류와 강풍으로 인해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 관계자는 "레저활동자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바람과 파도가 강한 때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