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비롯 최고급 숙박시설 ... 정부 지원 없이도 개최 가능"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제주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고 나섰다. 

 

원희룡 후보는 7일 논평을 내고 자신의 제32호 공약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유치 추진을 약속했다. 

 

원 후보는 “2025년 제37회 APEC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의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며 “2005년에는 부산과의 유치경쟁에서 탈락한 바 있다. 하지만 이제는 제주가 최적지임을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범도민의 힘을 모아 2025년 APEC 제주 유치가 반드시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APEC은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국가간의 경제협력을 목표로 만들어진 국제기구다. APEC정상회의의 경우는 참가자만 2만여명에 이르러 개최시 직・간접적 파급효과는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는 2005년 부산과 2차 투표까지 가는 경쟁을 벌였으나 결국 개최지의 자리를 부산에게 넘겨줘야 했다. 

 

원 후보는 “2025 APEC 제주 유치 범도민추진준비단을 올해 중으로 구성하겠다”며 “내년에는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 대대적인 유치운동을 벌이겠다. 제주는 국제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최고급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정부의 추가 투자 없이도 개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