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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이 여성을 상대로 한 폭력에 대해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14일 성명을 내고 최근 제주시 구좌읍 한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했던 20대 여성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설계 등을 통해 안전한 제주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최근 살인 사건에 대해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흡했다”며 “또 성폭력 가해자가 게스트하우스에서 계속 일을 했다는 것에 비춰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이번 사건은 제주경찰청 특별방범순찰 기간에 일어났다”며 “여성 관광객들뿐 아니라 도내 여성들의 안전도 보장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여성폭력을 낳는 성차별적 구조와 인식을 바꾸는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도는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을 비롯한 각종 여성폭력에 대한 범죄를 종식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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