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검사 인사가 단행됐다. 제주에는 8명의 새로운 검사가 전입됐다.
법무부는 다음달 5일자로 고검검사급 검사 57명, 일반검사 552명 등 검사 60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검검사급 검사에 대해서는 직제 신설, 사직에 따른 공석 보충 등 불가피한 소요에 따른 보충인사만 이뤄졌다. 일반검사는 정례 인사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법연수원 47기 수료자 21명, 경력 변호사 5명 등 모두 26명의 신규임용도 이뤄졌다.
법무부의 올해 상반기 인사에 따라 제주에서는 진혜원 검사 등 8명의 검사가 전출되고 8명의 새로운 검사가 전입된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다음은 인사 명단.
▲제주지검 전입
권유식(權裕植)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박준영(朴俊映) (서울동부지검 검사)
박양호(朴良浩)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이호석(李豪錫) (서울중앙지검 검사)
정수정(鄭秀正) (서울서부지검 검사)
박금빛(朴금빛) (인천지검 검사)
김수민(金秀珉) (목포지청 검사)
하용만(河龍萬) (서울동부지검 검사)
▲제주지검 전출
진혜원(陳惠媛) → 대구서부지청 검사
한대웅(韓大雄) → 순천지청 검사
서동범(徐東範) → 서울중앙지검 검사
박수정(朴水晶) → 서울동부지검 검사
오보미(吳寶美) → 서울북부지검 검사
이선미(李善美) → 부천지청 검사
최재호(崔再皓) → 평택지청 검사
윤오연(尹午然) → 안동지청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