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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에서 시내버스 전신주 충돌 12명 부상 ... 미끄럼 접촉사고 등 잇따라

 

제주에 내린 많은 눈으로 빙판이 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 노형동에서는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신주와 부딪혔다. 다수의 승객이 다쳤다. 

 

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께 제주시 노형동에서 시내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과 운전자 등 모두 1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승객 등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6시41분과 7시 26분께는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와 하귀1리에서 빙판이 된 도로로 인해 교통사고가 났다. 오전 8시3분께에는 노형동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나는 등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 모두 6건의 교통사고가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눈길에서 길을 걸어가던 행인이 넘어지는 사고도 잇따랐다. 눈길 낙상사고로 인해 이날 10시 기준 모두 18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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