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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14일 광복절 72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이 정착되지 않으면 진정한 광복의 기쁨은 찾아오지 않는다”며 “제주도교육청은 아이들이 4·3으로부터 광복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역사 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70여년 전 제주에서는 나라를 찾았다는 기쁨이 오래가지 않았다”며 “광복 후 3년도 되지 않아 4·3이라는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광복절에서 비롯한 아픈 역사인 4·3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광복의 의미가 무엇인지 묻고 있다”며 “이번 광복절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이 더 깊게 뿌리 내리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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