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3일 허창환(30)씨 등 신규 검사 3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허 신임 검사는 제주동광초와 제주중앙중, 제주외고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법학과 4학년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허씨는 어렸을 때부터 법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창시절 제주교육청에서 선발한 30명의 수학영재이기도 했다. 그는 대학 진학과 함께 4년 내내 장학생이었다.
한편 제주지검에는 박종호씨가 신임 검사로 임용됐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