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6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제주은행장에 이동대 현 은행장을 1년 연임키로 결정했다.
자경위는 “이 은행장은 우수한 경영성과와 탁월한 조직관리 역량을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고 연임 내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은행장은 2014년 3월 제주은행장으로 취임한 후 매년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둬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연임됐다.
제주은행은 이달 말 열리는 제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이 은행장 재선임을 결정한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