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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지천 인근에 조성된 김만덕 객주의 주막과 객관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도는 김만덕 객주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운영하면서 이곳을 북적거리는 만남의 장으로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김만덕 객주는 이달 중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빙떡·모주 등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주막을 운영하고,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한옥체험(숙박)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9일부터 8일 일정으로 이미 전통초가 지붕 잇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무형문화재 제19호 '성읍리 초가장' 보유단체로 지정된 성읍민속마을 보존회와 협력해 객주내 8동의 초가를 단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전통방식의 '줄(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관광객들이 제주 주거생활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줄과 참바 따위를 뒤트는 기구인 호롱이를 이용해 직접 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도는 내달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옛날의 객주를 연상할 수 있는 물품거래를 재현하고, 대장간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수공예, 예술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만덕 객주는 지난 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제주시 건입동마을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았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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