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제조원인 제주도개발공사가 경력·신입직원 31명을 공개 채용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경력직원 10명과 신입직원 21명 등 31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11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경력직은 정규직으로 △마케팅기획(2급)과 △기획/회계(4급) 분야에서 3명을, 임시계약직으로 영업 관리(4급 상당)와 법무/재산관리/교육/수출영업(5급 상당), 기획/영업 관리(6급 상당) 분야에서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1차 실무면접(시뮬레이션PT), 2차 역량면접, 3차 인성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임시계약직의 경우 1년 단위 계약을 체결하고,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평가를 거쳐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신입은 전부 정규직으로 품질·공정 관리(4명), 환경(1명), 제품 생산(16명) 등 생산직군에서 21명을 채용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3개월간 수습평가를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5월4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www.jpdc.co.kr)을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우편이나 이메일, 직접방문을 통한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