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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해 말 기준 마을어업 생산실적을 조사한 결과 총 생산량 2942t으로 167억5600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생산량 2736t 대비 7%, 생산액은 130억8300만원 보다 28% 증가한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 품목별 생산액은 ▲패류 70억2600만원(23.5%) ▲해조류 44억6300만원(2.7%) ▲극피류 52억6700만원(72%)으로 늘었다.

 

생산량 증가 품목은 ▲소라 1023t에서 1273t(24%) ▲성게 49t→72t(47%) ▲해삼 35t→42t(20%) ▲문어 17t→25t(47%) ▲톳 245t→282t(15%) ▲감태 282t→325t(15%)이다. 반면 천초는 862t에서 601t(-28%)으로 감소했다.

 

시는 증가 원인으로 전복과 오분자기 등 고가 품목의 생산량 증가 및 홍해삼 단가 상승에 따른 소득 금액 대폭 증가와 매년 마을어장에 수산자원 증식을 통한 서식장 확대 등 인공어초시설 및 패조류 투석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연도별 마을어업 생산실적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말 기준 마을어업 생산량 3000t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56개 어촌계 78개 마을어장에서 해녀 2485명이 생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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