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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식재산권으로 인해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12일 무료변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공익변리사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1회 둘째주 목요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등에 소속된 공익변리사를 초청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재권 상담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은 12일 오후 1~5시 제주지식재산센터 1층 상담실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소속 강정화 변리사를 초청해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익변리사 무료변리상담은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지식 부족,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개인발명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담서비스는 제주지역의 변리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식재산권 소송 및 보호에 대한 즉각적인 상담 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변리사무소의 부재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총 13회의 무료 변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총 45건의 지식재산권 관련 민원을 처리했다. 특허분야가 23건(51.1%), 상표분야가 14건(31.1%), 디자인분야가 8건(17.8%)을 차지해 특허분야 민원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제주도 관계자는 "변리상담 수요가 많은 달은 추가적인 변리상담 창구를 신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접근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미래전략산업과(064-710-2574),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9-2555)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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