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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과 병원입구 버스정류장 사이가 노약자,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에 너무 멀다는 제주참여환경연대의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 공동대표와 안현준 사무처장은 28일 제주대병원입구 버스정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 병원 현관에서부터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는 무려 328m"라며 "제대병원의 주요 이용자가 노약자, 장애인인 것을 감안하면 너무 먼 거리"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너무 먼 거리일뿐만 아니라 정류장과 병원 입구 사이에 노약자와 장애인 등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전무하다"며 "시내버스가 제주대병원 현관을 경유할 수 있도록 보완하거나 셔틀버스를 따로 마련해 노약자,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사람 등을 위한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영철 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대병원 외래진료자 중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은 19만9000여명이다. 이 가운데 6만6900여명이 버스를 타고 제주대병원을 오고간다. 하루 평균으로는 260여명의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이 버스를 타고 제주대병원을 찾고 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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