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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근 사장의 구속기소로 공석이었던 제주관광공사 사장에 최갑열(60)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내정됐다.

 

5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관광공사 제3대 사장에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을 역임한 최갑열씨가 내정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관광공사 제3대 사장 공모절차를 마무리한 뒤 최 전 부사장을 제주관광공사 신임사장에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1979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사장과 혁신경영본부장, 전략경영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관광공사 관련업무에 잔뼈가 굵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이 밖에 강원도 DMZ관광청장,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 관광정책관 등 4년5개월간 강원도 관광정책수립 및 관광마케팅을 총괄해왔다.

 

제주도는 "경영관리 및 관광마케팅 등 관광 조직 최고경영자가 갖춰야할 전문성과 함께 중앙과 지방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0만 제주관광 시대’를 준비하는 제주의 관광 진흥 공기업을 이끌어나갈 확고한 경영비전 및 철학, 전문성, 리더십, 윤리관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며 내정사유를 밝혔다.

 

제주도는 최 내정자를 대상으로 공사 사장 임명을 위한 최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6일 오전 정식 임명할 방침이다.

 

최갑열 사장 내정자는 충청남도 금산군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연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과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각각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윤희순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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