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 화재진압 도중 숨진 고(故) 강수철 동홍119센터장에 대해 강창일 국회의원도 애도를 표했다.
강 의원은 고(故) 강 센터장을 의인(義人)으로 높이 평가했다.
강 의원은 14일 논평을 통해 "고(故) 강수철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근무가 없는 날임에도 화재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출동한 그는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항상 처음과 마지막을 확인한 그 누구보다도 책임감이 투철했던 의인이었다"고 평했다.
그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고(故) 강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화마의 현장에서 자신을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국가직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