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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외노조 판결에 반발하는 전교조의 조퇴투쟁과 관련해 전교조 제주지부도 상경한다. 하지만 5∼6명의 극소수 인원이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27일 "전교조 소속 교사 5~6명이 서울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조퇴투쟁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한다"고 밝혔다. 전교조 제주지부 등록 인원이 1000여명인 데 비해 참여율은 극히 저조하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조퇴를 하고 서울로 향하기엔 시간이 여유롭지 않고 연가를 신청해야 한다"며 "다만 조합원들은 퇴근 뒤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법외노조 결정에 항의하는 피켓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옥 전교조 제주지부 사무처장은 “법외노조를 저지하고자  법외노조 판결 철회 투쟁에 당연히 동참해야 한다"며 "하지만 제주에서 연가를 내서 서울까지 모두 가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조퇴투쟁에는 1500여명의 전교조 조합원이 참석했다.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국민 선전 퍼포먼스를 펼친 데 이어 서울역까지 거리 시위를 벌였다.

 

전교조 전국조합원들은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어 법외노조 철회를 촉구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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