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서귀포시 수산리 곶자왈 34만㎡을 곶자왈공유화재단이 매입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오경애)은 21억710만원을 들여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곶자왈 34만8천281㎡를 사들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한 수산리 곶자왈은 구좌∼성산 곶자왈 지대의 한 부분으로서 동부지역 곶자왈 중 몇 남지 않은 곳이다.

 

수산리 곶자왈은 제주 동부지역의 대표 오름 지대인 좌보미오름과 백약이오름, 동거미오름과 가깝다. 난대성수종인 생달나무·산딸나무·느티나무·서어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앞으로 수산리 곶자왈에 대한 생물상 조사를 벌여 학술적인 이용 등 보전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07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난개발 등을 방지하는 곶자왈 보전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1, 2012년에는 조천∼함덕 곶자왈의 교래리 인근 13만 2496㎡의 사유곶자왈을 매입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