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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원 후보자의 홍보용 현수막을 불태워 훼손시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강덕부 제주도 교육의원 후보(제3선거구)의 홍보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모(5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 50분께 제주시 연동 옛 문화칼라 사거리 부근 가로수에 설치된 강 교육의원 후보의 선거 현수막에 불을 붙여 훼손한 혐의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엔 김태석 새정치연합 제주도의원 후보(제10선거구 노형동 갑) 선거사무소에서 현수막과 배너 등이 훼손됐다. 이어 5일에는 강성균 교육의원 후보(제3선거구) 선거사무소 계단에 설치된 현수막이 훼손됐다. 이달만 벌써 세번째다.

 

경찰은 3건의 용의자들을 모두 구속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홍보물을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경찰은 "오는 선거일까지 선거홍보물 훼손사례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전 경찰력을 동원해 돈 선거, 거짓말 선거, 관권선거(공무원 선거개입), 여론조사 조작행위 등 4대 선거사범에 대한 중점 단속으로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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