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용담 레포츠공원은 제주 도민들의 건전한 레크레이션과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1992년 조성된 공원이다"그러나 20여년이 지난 현재도 주요시설의 구성과 공원전체 위치도가 시대흐름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에 "레포츠공원 재정비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명칭, 구성설계, 조성까지 제주도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가족테마공원이 될 것이다"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항상 머물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제주시에서 최적의 지리적 위치와 최대 면적의 규모를 지닌 레포츠공원은 도민이,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