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형은 일찍이 '선비의 고장'으로 일컬어져 왔다"며 "그 이유는 지역발전을 위한 선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구체적으로 1924년 2월 노형동에 의성학숙(義成學塾)을 개설하는 등 교육열이 남달랐다"며 "그 후 친진의숙(일명 함박이굴학교)을 열어 노형교육의 단초를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이러한 선조들의 노력에 힘입어 지금 노형동에는 유아에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교육기관이 들어서 있다"며 "이를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노형을 교육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노형교육의 역사 정리 ▲학교 주변의 환경개선으로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학교 내 교육환경 개선사업 ▲(가칭)노형여자고등학교 유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