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제주의 공동주택지원 조례는 CCTV, 놀이터 개보수 등 공적인 시설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다”며 “시설 중심만이 아닌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도록 조례 개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작은 음악회, 주말 작은장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주민의견 통해 자치회가 신청하면 공동체 프로그램도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거형태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단절적인 거주형태로 인해 공동체 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 지원 조례 개선 등을 통해 제도적으로도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