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생활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를 활기차게 만드는 촉매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현재 도내 48개 생활체육 종목별 등록단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사무실 하나 마련되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선 행정 차원에서 사무실을 임대해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들이 입주하도록 하고, 향후 생활체육인 회관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덧붙여 "선거운동과정에 각종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만나면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애로사항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크고 작은 동호회에 대한 지원도 점차 확대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