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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제 5선거구 이도2동 을 도의원선거에 출마한 강성민 예비후보가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도남청소년문화의 집을 제주도내 최고의 청소년 문화, 만남과 소통, 네트워크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도남청소년문화의 집 등 도내 청소년문화의 집은 공공시설로서 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 및 공간, 전문인력, 프로그램, 운영재원이 전반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우선 이에 대한 개선에 힘을 보태야 한다"면서 “도남청소년문화의집은 내부 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공간을 재배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후보는 "현재 청소년지도사 2인이 주 6일 하루 12시간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지도사의 근무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며 "업무도 청소년지도 뿐만 아니라 시설관리 및 청소까지 많은 일들을 겸하고 있음에 따른 능률저하로 청소년지도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후보는 "특히 휴가나 가정사로 1인이 근무하지 못할 경우 다른 1인이 12시간을 지속해서 근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공공근로인력 등을 활용하여 지도사들이 청소년 활동지도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강 후보는 마지막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의 자발적인 문화체험,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어야 하기에 행정당국도 청소년시설에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들의 처우를 개선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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