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박람회와 평생학습축제가 동시에 열리는 제19회 서귀포 칠십리축제가 말을 테마로 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개막식 식전 행사로 거리대행진 마상행렬에 말 24두가 참여한다.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인사하는 말’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된다.
또 어린이들이 말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친숙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어린이 무료 승마체험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말 모양을 직접 만드는 말 캐릭터 만들기 체험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말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 불식을 위해 축산물 무료시식회도 열린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