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 제주도교육감선거에 출마하는 윤두호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윤 예비후보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연동 신시가지 대림아파트입구에 위치한 성남빌딩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윤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공명선거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그는 북제주농협,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다 남녕고등학교 개교와 더불어 교직에 투신, 교장을 역임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으로 당선되어 4년 간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브리핑을 통해 제주교육 뉴 브릿지(New Bridge) 선언과 5 Plus 1 정책을 발표했다 제주도 교육감 양창식 예비후보는 17일 제주도교육청 기자브리핑 룸에서 제주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주교육 뉴 브릿지(New Bridge) 선언"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단 한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학교, 교사와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경쟁과 차별을 넘어 협동적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 실현을 위한 5+1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후보는 "현재 제주에는 교육과 사회 그리고 미래를 잇는 다리가 필요하다"며 교육 혁신의 새로운 다리를 놓는 것이 지금 우리 제주 교육이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 후보는 때 이른 '후보단일화'와 같은 얕은 술수로 작은 승리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지난 4년간 절치부심하며 깨달았던 지혜를 모아 제주도의 교육을 변화시켜 제주도의 미래를 바꾸는 큰 승리를 향해 내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양 후보는 ▲스쿨버스 도입 ▲제주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제주역사문화 교과
▲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 윤두호 제주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립 제주도서관의 확장·이전을 공약했다. 윤 후보는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학생문화원에 있는 제주도서관을 접근성이 용이한 곳으로 확장·이전해 활용도를 향상시키겠다"며 말했다. 그는 "1000석 규모의 독서 공간을 마련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활성화함은 물론, 카페와 상영관, 멀티룸, 대화 공간 등을 확보하여 학생 쉼터로도 활용할 예정이다"며 "일반 도서관과는 달리 학생 전용 도서관으로 운영하여 학생들만의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 후보는 또한 "제주도서관의 확장·이전은 단순한 도서관 이전이 아니라 학생문화 공간의 이전이 될 것"이라면서 "변변한 학생문화 공간이 없는 제주도에 제주도서관을 학생문화의 장으로써, 학생문화를 창출해내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 양창식 제주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주교육 뉴브릿지(new bridge)선언'을 선포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다. 양 후보는 '제주교육 뉴브릿지 선언'의 슬로건으로 ▲학생이 행복한 교육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교사가 교과연구에 집중 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새로운 제주교육 5+1 제안'을 도민들에게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급진적인 진보교육정책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모두에게 혼란만 가중시킨다"면서 새로운 교육환경을 통해 조성할 수 있는 '점진적인 교육변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양 후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주교육 뉴브릿지 선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이 현실화 돼는 행복한 맞춤형 제주교육을 만들겠다"고 공약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 양창식 제주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직원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창식 후보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교육을 반석위에 올려 놓은 것은 제주지역 교직원들의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렇게 제주교육을 이끄는 우수한 교직원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양 후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닌 교직원들의 능력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직무발명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구축하여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하여 교직원의 직무발명 지원, 교직원의 지적재산권 보호장치 마련, 교직원의 지적재산권 현장화 체제 구축을 통하여 우수한 교직원들의 갖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양 후보는 "이렇게 교직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제도가 구축이 되면 연구하는 교직원, 새로운 발명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으로 지적재산권, 특허권 대행 등의 업무를 지원하므로써 교직원들이 마음놓고 자
▲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과학․발명․영화․문화산업을 아우르는 ‘창의인재교육센터’ 신설을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굴뚝 없는 공장, 문화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이에 합당한 기구 신설이 필요하다는 이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센터에서 전담 교사들의 교육을 실시하여 각급 학교에 배치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 후보는 "과학 및 발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고 이와 함께 문화산업을 접목시켜 학문 간의 통합을 모색하는 ‘복합 교육 센터’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윤두호 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고창근 예비후보의 교직원 예비경선론을 비판했다 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창근 후보의 단일화 발언에 대해 '원칙은 찬성, 방법은 곤란'이란 입장을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을 들었으며 후보단일화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고 후보의 제안에는 문제점이 있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우선 고 예비후보의 '교직원 대상 예비경선' 방식에 따른 후보자 압축론에 대해 거론하면서 "이는 교육감 직선이라는 민주주의 선거에 역행하는 발언일 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에 위배될 소지가 많다"며 비판했다. 윤 예비후보는 "교직원 경선 추첨 방식으로 교육감 후보를 뽑을 경우 제주도민 전체를 무시하는 처사가 될 수 있다"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윤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하면서 이에 대한 새로운 대안책으로 '교직원에 의한 경선'이 아니라 '도민 전체에 의한 경선'이 돼야함을 역설했다. 도민전체 여론조사로 후보 압축을 이뤄내자는 것이다. ▲ 윤두호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 제주도 교육감선거 이석문 예비후보는 읍·면 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i-좋은학교'(제주형 자율학교)가 8년째 추진되고 있지만 프로그램 대부분이 비슷해 학부모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소규모 학교 활성화라는 목적 달성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일부 자율학교가 반짝 성과를 보여줬지만 시간이 흐르자 그 효과마저 떨어지고 있다"며 "읍·면 학생 수 감소 등 학교 통폐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위기감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읍·면 학교를 살리기 위해선 현재의 자율학교의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며 "남한산초등학교 등 경기도에서 이미 성공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혁신학교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장의 교사들 스스로 열성을 다해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가면 교육의 질은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다"며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남한산초&middo
▲ 양창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양창식 제주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장 경영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2009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중 하나가 교육과정 자율화를 통한 학교의 다양화를 유도하는 것"이라며 "이는 학교장에게 학교 경영과 교육에 대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되 학교 내 폭력이나 비리·학력 저하 등에 대해서는 학교장이 직접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전년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특성을 분석한 결과 학교장의 학교경영활동과 학교풍토 조성활동 및 대외활동이 높은 학교일수록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은데 비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낮았다"며 "이러한 결과를 보더라도 학교장의 학교경영에 따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학교장 경영책임제 운영을 위하여 다양한 교장공모제 등을 활용해 교육수요자 및 제공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장의 경영책임제가 정착되면 학교별로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 및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제공
▲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석문 예비후보는 "읍·면지역 소규모학교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통학택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9일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는 "작년에 사문화 돼 있던 농어촌지역 학교 초·중·고생 교통비 지원조례를 개정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어촌학교 학생에 대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례를 만들었지만 아직도 지원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통학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통학택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남의 일부 학교에서는 이미 통학택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제주지역에 통학택시를 도입하면 학생들에게는 통학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으며 지역에 있는 택시를 활용하면 학생들의 통학안전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이석문 교육감 후보 제주도 교육감선거 이석문 예비후보가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무업무를 대신할 교무행정실무사를 읍면학교에 우선 배치해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석문 후보는 "이제까지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에 가장 큰 걸림돌은 과중한 업무 부담이었다"며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것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교무행정실무사에 조속한 배치를 약속했다. 이석문 후보는 특히 "작은학교 살리기 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교사들의 한결같은 목소리가 규모가 큰 학교에 비해 너무나도 많은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었다"며 "내년부터 소규모 학교엔 교무행정실무사를 배치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석문 후보는 "일선학교의 선생님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처럼 행정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는 학교의 현실에 공감한다"며 "행정 업무를 줄여 선생님들을 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타 시도의 교육행정실무사는 선생님들이 처리해야할 각종 보고공문 등을 전담해
▲ 윤두호 교육감 후보 민생 탐방을 계속하고 있는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가 신제주에 인문계 여자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윤두호 후보는 7일 브리핑을 통해 "노형중·한라중·서중 등에서 졸업한 여학생들을 남녕고등학교 한 곳으로만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두호 후보는 "신제주 지역에 인문계 여자고등학교를 유치하여 근거리 통학할 수 있게 하는 한편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윤두호 후보는 "여러 가지 방안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타당한 방안을 찾겠다"고 밝히면서 "교육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