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문대림 예비후보의 후훤회장을 맡는다.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17일 “고희범 전 위원장이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고 전 위원장은 “문대림 후보의 진정성과 결연한 의지에 마음을 열었다”며 “문 후보가 서귀포를 위해,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큰 역할을 할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후원회장 수락이유를 밝혔다. 고 전 위원장은 한겨레신문 사장을 역임,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민주당 후보로 나선 뒤 새정치연합 합당과정에서 신구범 후보에게 후보직을 내줬다. 고 전 위원장은 4년여간 제주도내 172개 마을 구석구석을 도는 '제주탐방'을 58차례나 진행한 바도 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성과 양심의 표상인 고희범 전 위원장을 모실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부부동반으로 고 전 위원장의 자택을 수차례 방문, 후원회장 수락을 간곡하게 청했다는 후문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세화오일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15일 구좌읍 세화오일장 방문해 지역 상인들과의 만남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오일장 운영모델 개선과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오일장 운영모델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각 지역별 특성을 살린 사업모델 발굴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인근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통시장 성장플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업을 시행할 핵심 인력(내발적 상인조직 및 전문 경영조직)을 조직화 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설현대화 등 지역별 특성을 지니고 문화적 컨텐츠를 지닌 오일장 프로그램 운영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며 "전통시장의 공간적 범위를 넘어서 주변 지역과 문화시설 등과의 연계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일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전통문화가 녹아있는 소중한 장소&qu
▲ 위성곤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15일 논평을 통해 "제주 진출 대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최근 (주)아모레퍼시픽그룹의 감귤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제주감귤 5억 원 상당의 구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제주도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아모레퍼시픽그룹의 제주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공헌사업은 큰 울림"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감귤농가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 예비후보는 "조생종 감귤 소비가 56% 정도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만감류 출하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이대로 가다간 공멸"이라고 강조했다. 또 위 예비후보는 "조금만 도와주면 경매시장 물량을 조절해 경매가 상승으로 이어 질 수 있고, 더불어 만감류의 최소 가격을 지지 할 수 있다"며 제주에 근거하며 사업을 펼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게 호소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아픔과 고통을 겪는 제주농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훈훈한 소식이 곧 들려오길 기대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공정하고 투명한 제주사회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국회활동의 근간은 지역주민의 생활을 살피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도정에 필요한 중앙절충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도정의 신뢰회복을 위한 국회의원으로서의 적극적 제언'을 통해 "효율적 예산집행을 위해 결산에 대한 도민평가제도 실시하겠다"며 "결산이 공시된 당해년도 상반기(6월)까지 의견수렴을 하고 차차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예산반영 평가위원회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심성 예산편성과 선거를 위한 민간단체 지원을 방지하고 정당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며 "보조금사업 해당부서의 논의와 민간단체와의 평가협의과정을 거치도록 해 우수한 민간사업을 선정, 권장하고 민간보조금사업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더불어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도 힘쓰겠다"며 "한 세대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한중 FTA의 체결로 제주의 농수축산업의 1차산업은 경쟁력을 잃고 추락할 절대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특히 제가 지역구로 출마한 제주시 갑 선거구에는 많은 분들이 농사를 짓고 수산업과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한중 FTA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부분이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제주도정에서 추진 중인 해운물류공사(가칭)의 설립을 앞당겨서 해운물류공사가 제주의 1차 산업의 생산물에 대한 유통을 지원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필요한 경우에는 해운물류공사가 직접 카페리를 운영해 육지부로 운송되는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낮춰 제주의 농수축산물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제주는 섬지역으로 국내 어느 지역보다 물류비 부담이 크다"며 "최소한 농수축산물의 육지 운송
▲ 추자도 예초리경로당에서 의견을 듣고 있는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추자도를 제2의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종합개발계획을 세워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이날 민생투어로 추자도를 찾아 추자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추자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제주도 차원의 개발계획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한 때 7,500명에 이르던 주민이 지금 1,800명으로 줄어든 추자도에 5,000명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계획을 세워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교통여건 개선과 관광기반 확충, 양식업 등 주민소득사업 등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 양 예비후보는 "굴비축제, 전국바다낚시대회,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 등을 활성화 시키고 최영장군 탄생 7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지원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추자도를 시작으로 한경, 한림, 애월 그리고 제주시 서부지역 도심권에서 민생투어를 계속하겠다"고
▲ 김중식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김중식 예비후보는 14일 서귀포문화원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원의 역할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중식 예비후보는 "현재 서귀포시 지역 고유의 문화 요소들이 산재하고 있으나 시나브로 잊혀지고 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문화원에서 소위 향토문화 연구회를 결성하고 설립, 연구원들이 현장에서 발굴 및 조사하고 채록해 분야별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며 보존과 전승체제 확립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또 "작년에 개설 운영한 문화대학이 1기에 이어 2기 학생 모집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많은 분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권유하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중식 예비후보는 "프로그램을 수준에 맞게 적절히 편성하고, 훌륭한 교수진을 섭외해 서귀포 문화를 이해하고 전승할 인적 자원을 확보함이 바람직하다"며 공감하고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부상일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농산물 가격보장 보험의 전면적인 도입"을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해 농작물 수확량이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 한해 보상을 해주고 있다"며 "수확량 감소와 함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가격 하락은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부 후보는 "이런 요인으로 인해 농민들은 생산량 증가나 수입 증가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있을 때마다 생산비도 건지지 못해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라며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재해로 인한 생산 감소나 수입확대, 과잉생산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 등 모든 모든 위험 요인 대처할 수 있는 가격 보장 보험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부 후보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재해보험 시스템을 전면 개편, 가격보장 보험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비용은 현행 국가에서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 중에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면 농민의 부담은 그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경제의 체계적인 산업기반 육성 방안"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산업의 다변화와 기간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전부터 제기됐으나 그 성과가 미비한 실정"이라며 "실질적인 대안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기반 계획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중소상공인의 보호육성을 위한 세부정책과 제주기업육성을 통한 지역자본 축적이 핵심적인 사안"이라며 "물류비용개선, 운송체계의 다변화, 금융시장확대, 인증시스템과 홍보, 해외시장개척 등으로 제주 산업의 다변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제주물류유통 전문회사의 설립을 지원해 물류체계의 전국적인 구조조정을 하고 항공운송의 독과점 구조를 바꿔 물류비용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 KOTRA의 해외지사망과 연계해 전문인력을 양성해야한다"며 '제주형 KOTRA'의 필요성을
▲ 이연봉 예비후보는 14일 건입동 경로당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를 도우면서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제주시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노인복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제주시 건입동 경로당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를 도왔다. 급식 봉사 후 일일이 어르신을 만나 불편한 점과 소망 사항들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과 식사배달사업을 위한 예산을 늘려야한다"며 "특히 하루가 다르게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 급식 단가를 현실적으로 인상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 창출의 한 일환으로 경로당 급식 도우미사업과 같은 노인을 위한 작은 일거리 사업을 적극 개발해 반드시 노인복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위성곤 예비후보는 14일 낮 12시 서귀포관내 식당에서 열린 '독거노인 서비스 연계사업' 행사장을 방문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어르신 틀니 시술비 건강보험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14일 낮 12시 서귀포관내 식당에서 열린 '독거노인 서비스 연계사업'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틀니 시술비 비용과 대상을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위 후보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 보장을 확대 하겠다"며 "특히 치아건강은 노후생활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으로 보장 돼야 할 중요한 요소이므로 경제적인 문제로 포기 하거나 지연 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위 후보는 "6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본인 부담금 비율을 40%로 인하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차상위 계층 1종은 무료, 2종은 20%로 하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어르신과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연구기반 확충, 보편적 교육의 실현 · 동북아의 글로벌 교육문화 1번지, 제주"를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영어마을의 성공으로 국제교육의 중심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유학생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 도내 대학을 나온 학생들의 대학원 진학이 대부분 외부로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주도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과 인재 영입을 유도할 지적 기반이 구축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세계유명대학과 국가연구기관을 제주유치해 도외 대학에 진학한 우수한 인재의 귀향 조건을 만들어 제주발전의 초석을 견인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제주과학기술연구원을 창설해 제주출신의 세계적인 석학을 중심으로 교수진을 구성하고 서울 유명대학의 석박사 과정 중심의 대학원과 연구소를 유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