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근 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후보단일화를 제안하는 모습 고창근 제주 교육감 예비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섰다. 교육감 후보가 난립, 올바른 유권자의 선택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예비경선' 형식의 단일화를 통해 후보를 줄이자는 것이다. 고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 교육감 후보들이 난립한 상황 속에서 제주교육의 발전과 건강한 제주 교육을 위해 제주도민들의 혼란, 걱정을 해소시키고 각 후보자들의 식견과 정책을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는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교육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교육감은 교육행정을 이끌어갈 수장으로서의 역할과 교육 행정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교육은 근본적으로 정치와 이념에서 독립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고창근 도지사 예비후보가 후보단일화를 역설하고 있다 고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 경선으로 2명 정도의
▲ 강성민 예비후보(제5선거구, 이도2동 을) 강성민 예비후보(새정치연합, 이도2동 을)는 1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학생 오케스트라 지원이 큰 폭으로 줄어 운영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교육부가 다른 특별교부금 사업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창단 3년이 된 오케스트라에는 운영비 지원을 중단하고 있다”면서, “2012년 하반기에 창단된 이도초등학교 등 올해 2곳(재릉초, 외도초)을 비롯해 내년에 7곳 등 창단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이 끊길 처지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강 예비후보는 “오케스트라 운영이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특별교부금 운영비 지원 기간을 늘리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차원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임을 밝혔다. 강 예비 후보는 “아이들이 인성을 기르기 위한 각종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 등은 학력신장 못지않게 중요한 교육정책이기 때문에 예산 문제로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학부모의 호주머니를 터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문제해결 의
▲ 김형군 예비후보(제1선거구)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에 출마하는 김형군 도의원 예비후보가 구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10일 김 예비 후보는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하여 산지천·탑동·동문 재래시장 등 구도심권을 중심으로 야시장 및 친환경 생태공원·문화 갤러리등을 조성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송창윤(일도이동 을) 예비후보 새정치연합 송창윤(일도이동 을) 예비후보가 최근 '드림타워' 조성 문제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철저히 배제한 지속가능한 제주 개발의 위기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송 예비후보는 10일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초고층 건물과 그 안에 들어서게 될 카지노가 과연 도민들의 정서와 맞는지는 의문이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속가능한 개발은 경제·사회·환경적 가치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며 "이는 이윤 창출·다양한 사회계층이 계획과정에 참여해 계층 간 융화와 공동체 의식 고양을 도모하는 것,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적 순환체계를 고려하는 것인데 지금의 드림타워는 이에 맞는 개발인지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송 예비후보의 대안책은 라스베이거스의 '다운타운 프로젝트'다. 세계 최대 온라인 신발 쇼핑몰 '자포스(Zappos)'의 창업자이자 CEO 토니 셰이(Tony Hsieh)는 라스베이거스의 '다운타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낙후한 도심지 중 하나인 프레몬트 거리를 차근차근 사들인 뒤 여기에 오랫동안 꿈
▲ 김채규 예비후보(제12선거구 노형동 갑) 제주도 의원 노형동(갑) 제12선거구 새누리당 김채규 예비후보가 소통의 정치를 기치로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제주도 인구 증가률은 전국 2위이다. 노형동 역시 가파른 증가를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주민들 간의 갈등이 발생하고 정확한 정보를 교환할 곳이 마땅치 않다"며 "도의원은 주민생활과 밀착된 생활정치의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주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가칭) 예결산상설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혜안을 갖고 계시는 어른신들과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울러 신세대와의 만남도 원탁회의 장소를 통해 소통하면서 진정한 민주주의로 거듭나는 노형동 (갑)을 만들 수 있다"면서 "도내 인터넷 신문사들과 '제주바로알기 운동'을 전개하여 올바른 제주의 정치·문화· 생활을 확립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허명욱 신임 위원장 제주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허명욱 위원(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을 제주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허명욱 토론위원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서울서부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역임했다. 신임 허명욱 토론위원장은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이번 6·4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도지사 선거, 교육감 선거, 비례대표 도의원 선거의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를 정책대결의 장으로 이끌어 유권자의 후보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토론회 준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이상봉 예비후보(제13선거구 노형동 을) 제주도의원 선거 제13선거구(제주노형 을)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상봉 예비후보가 제주도의회 내부에 제주도민들을 위한 소통 카페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상봉 후보는 "선거에서 많은 후보들이 자신을 한없이 낮추겠다고 선언하지만 막상 도의회는 지역주민들이 마음 편히 드나들 수 없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그나마 제주도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도민의 방은 단지 기자회견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뿐이고 도의원 집무실 또한 도민들이 편히 찾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상봉 후보는 "제주도민들이 도의회를 마음껏 드나들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주는 것이 지방자치의 시작"이라며 "권위주의적인 계단과 문턱을 없애고 도민들을 위한 공간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봉 후보는 "도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도의회 내부에 도민 누구나가 언제든지 마음껏 드나들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소통 카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출마자들이 7일 오전 11시 도의회에서 지방선거출마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의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2014년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도당은 7일 오전 11시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년 도지사 선거를 포함, 여러 지역구에 후보들을 출마시키겠다고 발표했다. 통합진보당 도당은 "박근혜 정부가 한때 장밋빛 공약으로 약속했던 경제민주화와 복지공약은 보란듯이 폐기되고 오히려 공공기관등에 대하여 민영화가 강행됨으로써 서민의 삶의 질은 벼랑 끝으로 몰렸다"면서 지난 대선 당시에 이정희 후보가 '당신을 떨어뜨리기 위해 대선에 출마했다'라는 발언을 박근혜 정권에서 여전히 트집잡으며 통합진보당에 대한 탄압을 더욱 강력하게 행하며 독재정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통합진보당 도당은 "고질적인 병폐라 할 수 있는 지연, 학연에 의한 연고주의, 중앙의 결정에 따라 오락가락하기만 하는 나약한 현 제주도정의 모습을 바꾸겠다"고 역설했다. 통합진보당 도당은 현 정권의 무능을 비판하면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에 출마하는 새정치연합 강철남(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연동 신시가지 대림아파트 인근 성은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예비후보로 등록, “청소년지도사.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며 제대로 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싶다.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이 있는 연동, 함께 더불어 사는 즐거운 연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검증된 생활정치 일꾼임을 자신했다. 강 예비후보는 "청소년문화의집 조성, 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 작은 도서관의 단계적 확충, 테마가 있는 안전한 소공원 만들기 등을 통해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연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역설했다. 강 예비후보는 "교통문제, 환경문제, 교육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 가는 과정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993년 사회복지 공무원을 시작으로 행정경험을 쌓은 이
▲ 송창윤 예비후보(일도2동 을) 새정치연합 송창윤 예비후보(일도이동 을)는 사회적 교통약자들의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송창윤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일도이동의 한 슈퍼마켓을 찾아 인사를 하던 중, 교통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1급 장애인들 통하여 정책제안을 받았다. 송 예비후보를 만난 슈퍼마켓 1급 장애인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아직도 일반 사람들과 함께 생활 하는 일이 어렵기만 하다”며 “휠체어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날 때 시민들이 많이 건널 경우에는 지날 공간이 없다. 그래서 횡단보도 가운데에 휠체어 표시를 해주면 그 공간으로 휠체어를 탄 사람들이 지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송 예비후보는 제안을 듣고 교통약자 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어떤 시설을 만들 때 노약자나 장애를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약자 복지의 첫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센터를 활성화하고 장애인들의 편리한 통행로 확보 등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다리가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rdqu
▲ 강철호 예비후보(제4선거구 이도2동 갑) 6.4지방선거 제4선거구(이도2동 갑)의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강철호 예비후보는 6일 “이도2동을 행복디자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골목길 답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말 저녁 지지자들과 함께 개최될 예정인 골목길 답사회는 강철호 후보가 만들어가려는 행복디자인 도시의 일환이다. 골목과 골목 사이에 문화가 숨쉬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공약 중 하나이다. 골목길 답사회는 주말 내내 골목길 문화를 접하고 연구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길거리 쓰레기 줍기 등의 각종 자발적인 행사들도 겸하게 된다. 행사를 기획한 강철호 예비후보는 “이도2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해온 경험을 살린 이번 답사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이도2동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시민중심의 골목길로 조성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제주도의원 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연합 강성민 예비후보가 6일 “도남동, 이도2동민은 행복한 삶을 즐길 권리가 있다”며 ‘도남 樂 카페’ 운영을 공약했다. 강성민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수년 동안 도남동청년회 임원으로 몸담아 오면서 도남동 마을회관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느꼈다”면서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남 樂 카페’ 운영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남 樂 카페는 기존 마을회관과 운영방식을 달리해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한방차와 영화, 북카페, 인터넷정보코너 등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도록 운영함으로써 도남동 주민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주는 복지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마을회관은 소수 지역주민들만 참여하는 회의 공간을 넘어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도남동, 이도2동을 제주교육&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