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에 소비 위축이라는 현실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이 느끼신 부담은 더욱 컸습니다. 이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속도보다 방향을 먼저 점검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성장 가치를 바라보고, 일회성 지원이 아닌 기업 생애주기와 연결된 지원 프로세스 구축에 집중했습니다. 자금지원과 상담이 맞닿을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했고 창업–성장–재도약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조를 다듬었습니다. 또한 제주를 동아시아의 중심으로 인식 체계를 넓히고, 제주상품의 브랜드 제고와 국내외 판로를 확대했습니다. 제주 기업의 오랜 과제였던 물류 문제 역시 공동물류와 디지털 기반 지원을 통해 많은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원하는 경제통상 종합 플랫폼」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 여러분께 헌신하겠습니다. 첫째,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국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또 한 번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루며, 제주 의료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 성과를 대외적인 평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뉴스위크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물론, 호흡기 질환 및 영상검사 등 주요 진료 분야와 관련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대외적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혁신과 고객 편의 개선에 있어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8월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환자 모니터링과 심정지 예측 AI 등 미래형 진료 시스템을 도입하며 제주 최초 스마트병원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종합운동장 공용주차장을 활용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통해 주차 불편을 개선하고 만족도를 크게 높임으로써 고객 중심 병원임을 자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2026년 한국병원은 ‘전문화와 규모의 확장’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관절·척추, 고혈압·당뇨, 뇌신경센터는 진료 영역과 치료 수준을 더욱 깊이 전문화하여 제주를
존경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기운을 품은 병오년은 열정과 도약을 상징합니다. 올 한 해가 제주대학교와 대학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고 희망찬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대학에는 감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대학의 오랜 숙원이었던 ‘글로컬대학 30 사업’유치에 성공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산학연협력 EXPO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워케이션 및 런케이션 활성화·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RISE 제도화 사례가 제도개선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 혁신 모델로 주목 받았습니다. 또한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우리 대학 연구자 18명이 선정되며, 공학·해양·의학·바이오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세계적 수준 연구 역량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교수, 학생, 직원, 동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대학 발전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대학은 지역의 심장입니다. 대학이 인재를
▲ 용맥(龍脈)과 용혈(龍穴) 앞서 언급했듯이 용맥은 주된 산줄기를 따라 흐르는 기의 지하 통로라 할 수 있는 산의 능선을 가리킨다. 용혈은 기(氣)가 흘러가는 산능선인 용맥을 따라 흘러온 기운이 뭉친 터를 의미한다. 그림에서 보듯이 용맥을 타고 흐르는 기가 최종 모이는 요긴한 곳이 바로 용혈이다. 용혈은 명당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산천의 기운이 응집된 최적의 공간을 의미한다. ▲ 용세(龍勢) 용세는 풍수에서 기운의 강약을 나타내는 산의 세력이나 산의 크기, 산의 생김새, 산의 미추, 대소, 형태의 좋고 나쁨을 의미하는 풍수적 용어이며, 풍수적으로 길흉을 판단하는 중요한 조건에 해당한다, 산과 물의 외적으로 나타난 형태나 흐름을 관찰하여 산천에 내재된 생기(기)의 흐름과 기맥(氣脈)의 근간을 파악하고, 산의 골격과 모양, 생김새 등을 가늠하여 용맥의 기운과 강유(剛柔)를 종합적으로 판별하는 형기론(形氣論) 풍수에서 매우 중시되는 부분이다. ▲기운이 잘 모이는 주택 선정의 조건 - 자연적인 위치와 기후 ☞ 우리가 사는 집은 마음과 몸을 휴식할 수 있는 최상의 보금자리이기 때문에 풍수적인 조건은 매우 중요하다. 우선 햇볕과 달빛, 별빛이 늘 다정한 모습
2026년 병오년(丙午年) 희망찬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말은 예로부터 성실함과 힘찬 도약을 상징해 왔습니다. 여러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2026년 JDC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분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안전관리를 충실히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국민과 도민께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다시 살피고, 국가 정책의 큰 흐름 속에서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져 제주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의 강점을 살린 인프라 조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가겠습니다. 또한, 도민과 함께하는 상생 발전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제주의 미래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원칙을 모든 사업의 출발점으로 삼아 나가겠습니다. 2026년에 우리가 마주하게 될 도전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지난 시간의 어려움을 지혜로 삼아 공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한 역할과 책임을 더욱 분명히 해 나가겠습니다. 더 나은 제주,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길에 JDC는 붉은 말의 기운으로 묵묵히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곽진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직무대행
희망찬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제주도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리며, 가정마다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제주한라병원은 '작지만 큰 변화'의 목표 아래 도민 여러분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환경 개선과 진료체계 고도화에 힘써 왔습니다. 환자 중심의 공간 조성, 스마트병동 운영, 첨단 의료기기 확충 그리고 연세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진료센터 운영까지. 모든 변화는 권역의료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실천이었습니다. 제주한라병원은 2026년을 ‘병원 내실화의 원년’으로 삼아 의료의 본질과 기본을 더욱 굳건히 다져가고자 합니다. 의료진은 진료에 전념하고 환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의료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효율적인 병원 운영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올해 제주 의료계에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42년간 제주 의료 역사와 함께하며 지역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제주한라병원은 그간 축적해 온 의료 역량과 공공적 책임을 바탕으로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참여하고자 합니
제주대학교병원은 2025년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징표가 보였던 한 해였습니다. 현재 대외적으로는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제주지역 의료의 최후 보루로서 도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 제주대학교병원은 도내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다음의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첫째,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대비한 의료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증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이에 걸맞은 시설과 인력 확충에 집중하겠습니다. 장례식장 운영 종료에 따른 공간 재배치를 통해 진료시설 확충이 진행되고 있으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의료진과 직원을 채용하고, 부서별 적정 인력 재배치를 통해 의료인력 수요에 대응하겠습니다. 둘째, 상급종합병원 지정 이후에 대비한 투자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상급종합병원 지정 이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투자에는 과감히 시행하겠습니다. 신규 의료장비 도입, 우선순위에 따른 신속한 공사 시행과 더불어 부서성과 평가제도와 원가분석제도 등 새로운 시스템을 신속히 안착시키겠습니
희망과 도전의 기운이 가득한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내수 회복 지연과 고금리·고비용 구조가 이어지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주지역 경제 또한 산업 구조 전환의 기로에 서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신용보증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은 2026년을 지역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금융 파트너로 도약하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중소기업계가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의미처럼 외부 환경에 흔들리기보다 스스로의 역량과 시스템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보증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지속가능한 보증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재단은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인 7112억 원의 보증공급을 추진합니다. 이는 단순한 양적 확대가 아니라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여건과 성장 단계에 맞춘 ‘안정-희망-성장-도약’으로 이어지는 보증지원 체계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적시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설계한 결과입니다. 위기 국면에서는 경영 안정을, 회복 단계에서는 재기의 희망을, 성장 단계에서는 도약의 발판을 제공함으로써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새해가 열렸지만 2025년의 유산과 숙제는 진행형이다. 고환율, 고물가, 급등한 서울 아파트값과 고월세 등 ‘3고(高) 속 저성장’의 복합위기에 처했다. 1400원대 원ㆍ달러 환율이 ‘뉴노멀’로 똬리를 튼 와중에 반도체 편중이 만들어낸 성장ㆍ수출ㆍ증시 착시가 내수 침체의 그늘을 가리고 있다. 지난해 2398.94로 시작한 코스피지수가 4214.17로 마무리했다. 상승률 75.6%로 주요국 증시 중 압도적 1위다.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국면, 미국발 관세전쟁 와중에 이룬 쾌거다. 증권가는 새해 증시가 코스피 5000에 도전할 것으로 내다본다. 주요국의 경기 부양을 위한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이재명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이 그 배경이다. 하지만 과도한 반도체 비중, ‘서학개미’ 투자, 외환위기 때보다 높은 고환율이 복병이다. 지난해 코스피 질주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특수에 올라탄 반도체가 주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기여율이 40%를 넘어설 정도로 반도체 효과가 컸다. 동시에 이는 반도체 경기가 조금이라도 꺾이면 증시가 휘청할 수 있다는 방증이다. 코스피 4000 고지에 오르고도 환호하지 못한 것은 ‘코스피 상승’과 ‘원화 약세’라는 당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평생교육 가족 여러분께 깊은 인사를 드립니다.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모든 사업에 따뜻한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첫째 도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 플랫폼 ‘제주도민대학’은 양적·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였습니다. 도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491개를 발굴·운영하여 총 8263명의 도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8% 성장입니다. 또한 권역별 지역캠퍼스 3개소와 동네캠퍼스 5개소, 열린강의실 3개소를 구축하고, 생활권 중심의 배움터 70개소를 확보·지원함으로써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가 학력 중심이 아닌 삶과 경험, 직능과 배움을 존중하는 제주형 평생학습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명예직능학위제’를 도입하여, 1차 산업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사회적 기여를 쌓아온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 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민선8기가 4년 차를 맞았습니다. 지난해는 내란으로 인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감하며 최대 마이너스 18%를 기록하는 위기 상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제주도는 관광객의 발길을 제주로 돌리기 위해 대국민 여행지원금 ‘제주의 선물’을 시행하고, 제주 관광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습니다. 그 결과, 비수기인 지난해 6월부터 누적 관광객 수는 반등세로 돌아섰고, 지난해 12월 12일 드디어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첫 출발을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31일, 무려 10만 명이 넘는 분들이 제주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며,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소중한 나눔에 예우로 보답하고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간다면 10만 명의 응원은 머지않아 100만 명의 후원으로도 확장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는 디지털 기술을 1차산업에 결합해 본격적인 과학영농의 시대를 열었고 1차산업 조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그의 창조물인 ‘괴물’은 서로 다른 ‘생명관(view of life)’을 놓고 부딪힌다. 흔히 문화나 이념, 종교의 차이만 해도 화해가 힘든 법인데 ‘관점(view)’이 다르다면 난감한 문제가 된다. 인생관, 세계관도 그렇지만 어쩌면 서로 다른 ‘생명관’은 더욱 합치될 수 없는 근본적인 차이가 된다.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생명관은 대단히 근대적이고 기계적이다. 생명은 조작의 대상이며, 기술적으로 창조 가능한 현상으로 파악한다.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생명관은 마찬가지로 자기 마음에 안 들거나 ‘보편적ㆍ실용적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생명체는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명도 여느 ‘상품’과 마찬가지다.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자신의 창조한 생명이 좀처럼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선 보기에 아름답지 못하고 지적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 더 이상 고민할 필요 없다. 취소와 제거가 답이다. 그러나 생명을 바라보는 괴물의 관점은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전혀 다르다. 생명은 사랑과 관계 속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괴물은 자신의 아버지에 해당하는 프랑켄슈타인 박사와의 관계 설정에 실패하고 사랑받지도 못한다. 결국 괴물은 “나는 사랑받지 못했기에 악해졌다”고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