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s=헤럴드경제] 배우 류수영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얼굴이 됐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7월 24일 “류수영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JDC 관계자는 “최근 긍정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류수영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이 국제사회에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비전을 알리는 일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수영은 지난 18일 진행된 JDC 제주공항면세점 홍보물 지면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JDC의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 [Joins=헤럴드경제] 류수영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뽐내며 ‘긍정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류수영은 현재 다양한 광고섭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전언.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금융, 커피, 통신사, 식품 광고 등 다양한 광고와 협의가 진행 중이다.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수영은 ‘진짜 사나
【Joins=헤럴드경제】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과 함께 ‘공기업 임원 여성비율 30% 의무화’ 등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성의 본격적인 사회진출이 20년이 채 되지 않은 현실을 감안할 때 여성의 인력풀 부족, 조직 부실화, 역차별 논란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공론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여성가족부는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향후 5년간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비율을 30%까지 높이는 방안을 보고했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민주통합당 추미애 의원 등 62명은 ▷공공기관 여성임원비율을 30%로 의무화 ▷여성고용 기준 미달 기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장 명단을 공개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3년 안에 여성임원을 15%, 5년 안에 30%를 채우라는 것이다. 앞서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김현숙 위원도 지난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개정안’을 제출했다. 여성근로자 고용실적이 미달인 기업이 정부 시정조치를 따르지 않을 때 고용노동부 장관이 해당 사업장 명단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내부에서는 해당 정책의 취지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