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평화와 인권의 꿈을 담은 동북아 환경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그가 꿈꾸는 제주다. 지난달 18일 그는 제주도민 앞에서 제주 청사진을 발표했다. ① "제주특별자치도의 제도적 완성을 이루겠습니다" 그는 먼저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자치입법권 및 자치재정권 이양을 약속했다. 국세의 지방세 이양을 이른 시일 내에 시행하고 면세특례제도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또 제주 특색에 맞는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제도 대폭 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제주특별법에 시장직선제, 기초자치단체 설치, 읍·면·동 설치·운영 기준 등을 조례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자치조직권 특례 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주도를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국가 시범지역으로 선정, 환경총량 내 개발과 제주 생태 공유화를 보장하는 특별자치도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더불어 환경 파괴와 개발이익, 도민 재산 외부 유출 등 무분별한 개발의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할 것도 공약했다. 지속가능한 제주의 발전을 위해 환경자원 총량 보전과 환경 부화 최소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은 그가 마련한 제주 대원칙
제주도민 37만5000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제19대 대권에 거는 희망의 기대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주지역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72.3%다. 제주도 선거인수 51만8000명 중 37만4578명이 투표했다. 제주시는 선거인수 37만5292명 중 27만3282명이 투표, 72.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14만2708명 중 10만1296명이 투표, 71%다. 제주지역 우편·사전투표자는 전체 선거인수의 23.9%인 12만3984명이다. 사전 투표 신고인수(12만3984명) 중 97.4%가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77.2%를 기록했다.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3280만8377명이 투표했다.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은 보인 곳은 광주시(82%)다. 2위는 세종시(80.7%) , 3위는 울산시(79.2%)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은 보인 곳은 제주도(72.3%)다. 그 뒤를 충남도(72.4%), 강원도(74.3%)가 이었다. 제18대 대선 당시에는 선거인수 4050만7842명 중 3072만1459명이 투표, 75.8%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대선 투표율은
제주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40대가 입건됐다. 9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쯤 제주시 이도초 투표소에서 A(44·여)씨가 특정 후보를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하다 적발됐다. 당시 투표소에 배치된 선관위 관계자는 “기표소 내에서 ‘찰칵’ 소리가 들려 휴대전화로 투표용지를 촬영하던 A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해선 안된다. 기표를 하지 않은 투표용지는 촬영해도 처벌 규정이 없지만, 기표를 한 투표용지를 촬영할 경우 그 즉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촬영된 투표용지는 회수, 무효처리된다. 한편 지난 4일엔 제주시 봉개동 사전투표소에서 B(43·여)씨가 투표용지를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9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대선 누적투표율이 68.1%로 집계됐다. 제주도 선거인수 51만8000명 중 35만2877명이 투표했다. 제주시는 선거인수 37만5292명 중 25만7174명이 투표, 68.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14만2708명 중 9만5703명이 투표, 67.1%다. 전국 누적투표율은 72.7%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시(78.3%), 낮은 곳은 제주다. 한편 제주지역 우편·사전투표자는 전체 23.9%인 12만3984명이다. 사전 투표 신고인수(12만3984명) 중 97.4%가 투표에 참여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9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대선 누적투표율이 65.6%로 집계됐다. 제주도 선거인수 51만8000명 중 33만9663명이 투표했다. 제주시는 선거인수 37만5292명 중 24만7641명이 투표, 6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14만2708명 중 9만2022명이 투표, 64.5%다. 전국 누적투표율은 70.1%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시(75.8%), 낮은 곳은 제주다. 한편 제주지역 우편·사전투표자는 전체 23.9%인 12만3984명이다. 사전 투표 신고인수(12만3984명) 중 97.4%가 투표에 참여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9일 오후 4시 현재 제주지역 대선 누적투표율이 63.1%로 집계됐다. 제주도 선거인수 51만8000명 중 32만6840명이 투표했다. 제주시는 선거인수 37만5292명 중 23만8172명이 투표, 6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14만2708명 중 8만8668명이 투표, 62.1%다. 전국 누적투표율은 67.1%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시(72.9%), 낮은 곳은 제주다. 한편 제주지역 우편·사전투표자는 전체 23.9%인 12만3984명이다. 사전 투표 신고인수(12만3984명) 중 97.4%가 투표에 참여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9일 오후 3시 현재 제주도민 5명 중 3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누적투표율은 60.2%다. 제주도 선거인수 51만8000명 중 31만1931명이 투표했다. 제주시는 선거인수 37만5292명 중 22만7116명이 투표, 60.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14만2708명 중 8만4815명이 투표, 59.4%다. 전국 누적투표율은 63.7%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시(69.6%), 낮은 곳은 제주다. 한편 제주지역 우편·사전투표자는 전체 23.9%인 12만3984명이다. 사전 투표 신고인수(12만3984명) 중 97.4%가 투표에 참여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9일 오후 2시 현재 제주지역 대선 누적투표율은 56.8%로 집계됐다. 제주도 선거인수 51만8000명 중 29만4213명이 투표했다. 제주시는 선거인수 37만5292명 중 21만4338명이 투표, 5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14만2708명 중 7만9875명이 투표, 56%다. 전국 누적투표율은 59.9%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시(65.5%), 낮은 곳은 제주다. 한편 제주지역 우편·사전투표자는 전체 23.9%인 12만3984명이다. 사전 투표 신고인수(12만3984명) 중 97.4%가 투표에 참여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마라도 국토 최남단 마라도 주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기상악화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마라주민들은 9일 오전 10시30분 첫 여객선을 타고 모슬포항으로 이동, 대정여고 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제주 본섬과 마라도를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마라도 선거인수는 108명, 이 중 실제 거주자는 40여명이다. 이 중 절반이상은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투표하지 못한 주민은 20여명이다. 지난해 4·13총선과 2014년 6·4지방선거 때도 기상악화로 마라 주민들은 제주 본섬으로 이동하지 못했다가 오후에 날이 풀려 본섬으로 이동, 가까스로 투표를 할 수 있었다. 한편 추자도도 기상악화로 투표에 차질을 빚고 있다. 추자 횡간도 주민 5명이 투표소가 있는 추자 본섬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자도에는 상추자도(대서리 경로당)와 하추자도(신양1리 새마을문고)에 각 1곳씩 투표소가 마련됐다. 한편 19대 대선 제주지역 선거인수 51만8000명 중 도서지역 선거인은 3802명이다. 제주시
절도죄로 2차례 철창살이를 했음에도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40대가 징역에 처해졌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제갈창 부장판사)는 9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이모(40)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29일 제주시 오라동에 주차돼 있던 피해자 강모씨의 차량에서 현금 1000만원과 엔화 4만5000엔을 훔치는 등 8회에 걸쳐 1282만9000만원 상당품을 훔친 혐의다. 이씨는 지난해 8월10일 제주교도소에서 절도죄로 징역 3년을 살다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에도 절도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상습적으로 타인의 재물을 절취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9일 오후 1시 현재 제주지역 대선 누적투표율은 52.7%로 집계됐다. 제주도 선거인수 51만8000명 중 27만3215명이 투표했다. 제주시는 선거인수 37만5292명 중 19만8828명이 투표, 53.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14만2708명 중 7만4387명이 투표, 52.1%다. 전국 누적투표율은 55.5%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도(61.4%), 낮은 곳은 부산시(52.7%)다. 제주는 17개 시·도 중 16위다. 한편 제주지역 우편·사전투표자는 전체 23.9%인 12만3984명이다. 사전 투표 신고인수(12만3984명) 중 97.4%가 투표에 참여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9일 낮 12시 현재 제주지역 대선투표율은 25.5%로 집계됐다. 제주도내 선거일 투표인 39만4016명 중 13만622명이 투표했다. 제주시는 선거일 투표인 28만6173명 중 9만5707명이 투표, 2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선거일 투표인 10만7843명 중 3만4915명이 투표, 24.5%다. 전국 투표율은 24.5%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26.3%), 낮은 곳은 세종시(21.7%)다. 제주는 17개 시·도 중 7위다. 한편 제주지역 선거인수는 제주시 37만5292명, 서귀포시 14만2708명으로 모두 51만8000명이다. 제주지역에선 전체 선거인수의 23.9%인 12만3984명은 이미 사전·우편 투표를 했다. 4~5일 치러진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22.43%였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