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혁신도시 조감도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공동주택 분양이 시작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제주혁신도시에서 혁신도지 시전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입주할 공동주택 분양사무소를 개소했다. 내년 9월 입주하게 될 공동주택은 모두 450세대다. 공공임대 236세대와 공공분양 214세대 등이다. 전체세대 중 70%이상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우선 분양하게 된다. 이번 분양되는 임대주택은 59㎡(18평형) 규모다. 분양주택은 84㎡(25평)이다. 3.3㎡당 분양가격은 600여만원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분양공고는 이번 주 중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LH는 내년 하반기에 550여세대를 착공해 오는 2015년에 분양할 계획이다. ▲ 지난 21일 제주혁신도시에서 공동주택 분양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국가 유공자의 동반가족, 5·18 민주 유공자의 동반가족, 독립/국가/5·18 민주 유공자 유족의 동반가족 1인에 대해 국내선 30%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동반 가족 할인은 증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 (외)손자녀, 며느리, 사위 중 1인에 대해 유공자 또는 유족과 동반 탑승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국내선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유공자, 유족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서류, 동반가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평상시에도 독립 유공자 본인 및 동반가족, 국가/5·18민주 유공자 본인에 대해 일반석 운임의 30~50%를 할인하고 있다. 문의=1588-2001(대한항공)
▲ 홍콩특별행정구정부 운송주택부 차관(Ms. Lee Hang Yee) 일행이 21일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홍콩특별행정구정부 운송주택부 차관(Ms. Lee Hang Yee) 일행이 ‘홍콩↔제주 드레곤에어 취항 축하행사’ 참석차 21일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제주 방문이 처음인 리 차관은 제주공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여객터미널 시설과 JDC 면세점 등을 둘러봤다. 리 차관은 “제주도는 홍콩에서도 허니문 장소로 유명하다”며 “드레곤에어 직항노선 취항으로 보다 많은 홍콩 사람들이 제주도에 올 수 있어 양국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 차관은 서귀포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취항 축하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22일 홍콩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 제주관광 멀티미디어콘텐츠갤러리(http://gallery.ijto.or.kr)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 사진·영상콘텐츠를 제공하는 웹서비스를 운영한다. 제주관광공사는 7개 국어(국문, 영문, 중문(간·번체), 일문,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로 제작한 ‘제주관광 멀티미디어콘텐츠갤러리 웹서비스’를 21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국내·외 여행업자 및 언론사가 제주의 사진과 영상을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아 제주 여행상품 개발과 제주홍보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웹서비스를 통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제주관광 여행상품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주관광 멀티미디어콘텐츠갤러리’ 사이트(http://gallery.ijto.or.kr)는 △제주관광 테마별 사진 △제주관광 홍보동영상 △제주관광 홍보물 △투어스토리(제주관광 감성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의 제주관광 홍보영상 제작 및 사진 DB 사업을 통해 구축한 사진·영상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이 사이트의 주요 사용자는 국내외 언론사 및 제주관광 유관기관
에어부산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2인 항공권을 2만9900원에 특가로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Early Summer Time 1+1’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제주,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을 2인 2만9900원(편도 기준, 유류할증료∙공항세 별도, 여정 변경 및 환불 불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오는 28일부터 7월 5일까지다. 오는 22일과 2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되는 이번 특가 항공권은 총 1만석이 제공된다. 에어부산은 “여름철 본격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조금 일찍 여유롭고 경제적인 고객들의 휴가를 위해 이번 제주도 특가 항공권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이른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www.airbusan.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 에어부산 'Early Summer Time 1+1' 깜짝 이벤트 문의=1666-3060(에어부산)
기업의 재능 나눔 활성화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상공회의소와 도 자원봉사협의회가 앞장선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사)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는 21일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재능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과 고충석 도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우호 협력 증진과 사회복지 진흥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또한 기업들의 재능나눔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상호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문기능을 갖고 있는 지원을 발굴해 이를 자원봉사와 연계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상의 현승탁 회장은 “물질의 나눔을 보다 확대해 재능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능 나눔은 또 다른 형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의 활동이다”고 강조했다. 도 자원봉사협의회 고충석 회장은 “나눔과 봉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
▲ 제주항공 호국보훈의 달 6월, 보훈가족에 대한 항공료 할인이 확대된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에 대한 국제선 일부 항공권 특가판매 및 국내선 추가할인 혜택 등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베트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에 대해 탑승일 기준으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인천~호찌민 노선 왕복항공권을 9만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 항공권은 인원수에 제한 없이 동반보호자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에서 기존 국가유공상이자, 독립유공자와 동반보호자 1명에 대해 40% 할인해 주던 것을 6월 한 달 동안 등급에 관계없이 동반보호자 2명으로 확대 할인한다. 할인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동반자는 할인대상자와 같은 여정으로 발권해야 한다. 탑승 당일 해당자는 발권카운터에서 국가보훈처가 발행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호국보훈의 달 할인항공권은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면 날짜 변경이나 환불도 가능하다. 문의=15
제주에서 처음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하는 식품명인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제주시 용담1동(남성로타리)에서 수산물 가공․판매를 하고 있는 '이영자의 소문난옥돔 영어조합법인' 이영자 대표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1974년 제주동문재래시장에서 소금을 이용한 마른간 옥돔가공 기술을 전수받아 38년간 노하우를 쌓아왔다. 지난 15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열린 수산전통식품명인지정 심의위원회에서 탁월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명인 지정 심의를 통과했다. 이 대표는 제주 바다에서 잡아 올린 당일바리의 신선한 옥돔을 사용해 5년간 간수를 뺀 천일염을 직접 손으로 문질러 염장하는 전통방식을 고수해 왔다. 옥돔의 맛과 탄력을 살리기 위해 12시간 이상의 숙성을 포함하여 3일에 걸친 가공과정을 통해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소금 간을 하는 과정은 30년을 넘게 해 온 명인의 손끝에서 명인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제주도는 특산품인 옥돔 가공분야 명인이 탄생해 청정 제주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식품명인은 전통식품의 계승․발전과 우수한 제조기능 보유자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개 분야
18일 오후 2시 제주시 중소기업센터. 취업전쟁에 뛰어든 젊은이들은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들은 면접을 보기 전 미리 준비한 답변을 중얼대기도 하고, 복장이 어색한지 연신 옷매무새를 고치기도 했다. 미리 준비한 이력서를 내보이는 구직자의 얼굴에서는 긴장한 모습이었고, 면접관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조심스러웠다. 청년 실업자의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이들에게는 간절함, 그 자체였다. 제주도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도내 3개 대학(제주대·제주한라대·제주관광대)이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2012 청년 잡 페어(Job Fair)' 현장의 풍경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여느 박람회와는 사뭇 다르다. 취업 수요자인 대학생들이 주관하기 때문이다. '청년들에 의한, 청년을 위한' 취업 축제로 만들자는 취지다. 도내외 채용기업도 이들 총학생회가 직접 발굴, 섭외했다. 올해부터는 채용 중심의 일자리박람회는 물론 기업설명회, 맞춤형취업지도를 총괄하는 ‘청년 잡 페어’로 확대 실시됐다. 이날 잡 페어는 도내기업 20곳과 도외기업 4곳 등 24개 기업의 채용면접이 이뤄졌으며, 취업에 도움을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오는 21부터 실시한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는 제주도내 전산업 사업체 및 기업체 4,74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1년 기준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31일간 이어지는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법과 자기 기입식의 인터넷조사 방법으로 실시된다. 경제통계통합조사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3번째로 실시되고 있다.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 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 등 총 8종의 조사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사업체 및 기업체의 산업구조와 경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 및 경영계획의 기초자료 등으로 제공된다.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진행된 ‘2012 코리아 MICE 로드쇼’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ICC JEJU는 이번 로드쇼에서 중국 시장의 MICE 산업, 그 중 인센티브 회의유치 확보 및 회의 개최 최적 목적지로서의 제주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을 전개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주 외 서울, 경기, 부산 등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14개 기관, 26명이 참가했다. ‘코리아MICE의 밤 행사’에는 중국 베이징 지역 MICE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체별 개별 설명회를 실시하는 ‘B2B MICE 트래블 마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Travel Weekly등 17개 대표 언론 매체, 베이징 지역 MICE 전문 여행사, 인센티브회의 실시 기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ICC JEJU는 지난해 ICC JEJU에서 개최된 중국 대형 인센티브회의들의 성공사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B2B MICE 트래블 마트’에서 업체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제주의 MICE 개최 여건 홍
▲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들 해 뜨는 명소로 알려진 성산일출봉(日出峰)이 벌써 탐방인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매년마다 탐방객 방문 기록도 경신하고 있다. 제주도는 17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관광지가 이달 16일 도내 단일관광지 중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탐방객 100만 명은 지난해 6월 13일보다 28일 이르며 2010년 6월 25일보다 40일, 2009년 8월 10일보다는 무려 3개월 이른 기록이다. 올들어 이달 16일까지 일출봉을 다녀간 관광객은 내국인 71만114명, 외국인 19만8687명 등 모두 100만88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늘어났다. 2010년도 동기 내국인 56만4000명, 외국인 15만3000명 등 71만7000명 보다 무려 40% 늘었다. 일출봉 탐방객은 도내 관광객 327만5000여명의 30.7%를 차지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 41만7000명의 71.7%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일출봉 탐방객수는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일출봉 정상의 화산 응회구의 훼손을 막고, 탐방객들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확장했다. 또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