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제주 해외관광객 대상 김치·막걸리 홍보행사'가 성읍민속촌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제주를 방문하는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김치와 막걸리 홍보 행사가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가 김치와 막걸리를 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외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코스인 주상절리와 성읍민속마을,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각각의 관광지 특색에 맞게 행사장이 마련되어 진행되고 있다. 주상절리에서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투호, PR Wall, 제기차기, 포토존 등이 운영 중이다. 성읍민속마을에서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PR Wall, 투호, 제주민속의상(갈옷)체험, 오메기떡 또는 빙떡 등의 민속음식 시연이 준비되어 있다. 주상절리와 성읍민속마을에는 김치, 막걸리 홍보존과 제주도 특산물 홍보존이 따로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김치·막걸리 홍보존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김
▲ 김태욱 채시라 부부는 제주웨딩 & 패밀리 관광설명회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중국 최대 국영 여행사 CITS의 왕리홍 총경리, 장웨이 총경리, 아이웨딩네트웍스 대표이자 제주관광 홍보대사 김태욱 대표와 배우 채시라 부부, CITS 천웨량 부총재, 제주관광공사 양영근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제주관광 홍보대사 김태욱 채시라 부부가 중국 베이징에서 제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제주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IT웨딩서비스 기업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는 8일 아이웨딩네트웍스의 중국 상해법인 오픈식을 앞두고 제주웨딩 & 패밀리 관광설명회에서 제주관광 홍보를 위해 7일 북경을 찾았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한류 웨딩의 선두주자이자 대표 브랜드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류 웨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 웨딩을 북경 현지에 널리 알렸다. 김태욱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중국 고객들이 언제든 제주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훌륭한 호텔과 리조트 등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 인프라에 웨딩컨텐츠와 서비스를 더해 제주를 하와이를 뛰어넘는 웨딩 & 패밀리 관광의 메카로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 지난 6월 제주시내 관광을 위해 보이저호에서 내리는 외국인관광객들 모습.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교통편과 쇼핑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 개별관광객 얼마나 될까?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1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표본수 7825명 중 제주를 찾은 외국인 개별관광객은 428명이다. 주로 20~30대 개별관광객이 비중이 높고 60%가 7일 이상 제주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63%, 일본인 관광객은 56%가 개별관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여행 동기는 쇼핑이 가장 높았지만 제주를 방문하는 목적은 자연풍경이 가장 많았고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중문 관광단지 등을 선호했다. #외국인 개별관광객, 그들은 무엇이 불편할까? 제주를 방문하는 개별관광객의 대다수가 20~30대 여성층으로 순수 관광목적의 개별관광객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제주에서 쇼핑과 여러 가지 음식을 두루 맛보는 식도락(食道樂)관광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 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개별관광객의 경우 76.6%, 일본 68.5%가 쇼핑에 목적을 두고 제주를 방문하고 있어 쇼핑문제 해
▲ 2012 함덕 Cool Summer Festival ‘함덕 쿨 썸머 페스티벌 2012(Cool Summer Festival)’가 오는 25일까지 제주시 함덕 서우봉해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지난 4일 대명리조트가 주관하는 Summer Festival을 시작으로 이달 10일, 11일, 17일, 24일, 25일에는 ‘Under the Sea-Djing party’와 ‘대형연날리기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오는 18일에는 비치발리볼대회와 ‘제9회 스텐딩 스톤 페스티벌(9th Stepping Stone Festival)’이 개최되어 음악, 춤, 젊음이 가득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Stepping Stone Festival은 제주유일의 락 페스티벌이다. 제주시 함덕 서우봉해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함덕리와 함께하는 곶자왈 지키기 행사와 제주아트 플리마켓, 비치발리볼대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락 페스티벌에는 문샤이너스, 방승철, 앵클어택, 카도 프로젝트 등의 국내 최정상급 인디밴드와 순수 제주태생의 스카밴드 사우
▲ 서귀포칠십리축제 제주전통혼례 '가문잔치' 서귀포칠십리축제가 ‘가문잔치’, ‘불로장생 작은올레’ 등 새로운 컨텐츠를 마련하며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귀포칠십리시공원 및 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8회 서귀포칠십리축제에서는 제주만의 독특한 전통혼례인 ‘가문잔치’와 ‘불로장생 작은올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전통혼례는 칠십리축제의 주테마인 ‘불로장생’을 꿈꾸는 인간의 삶 중 혼(婚)에 해당하는 중요한 전통문화다. 제주에서도 서양식 현대혼례문화가 자리 잡아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풍경이 되었다. 이에 서귀포칠십리축제위원회는 제주전통혼례 시연으로 도내를 찾은 관광객과 우리 아이들에게 제주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축제 기간 중인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오후 4시에 주행사장에서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전통혼례와 잔치음식 시식코너가 준비된다. 축제기간 내내 음식점코너에서는 ‘가문잔치상’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넉둥베기(종지윷놀이)
수출 1조원 달성을 공약으로 내건 민선 5기 제주도정이 발표한 수출통계에 거품이 끼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가 6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수출 실적에 따르면 올해 수출실적은 1억 992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 7920만 달러와 비교해 11.2% 증가했다. 올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신장률이 0.6%에 그쳤던 점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도내 향토기업의 수출은 낮게 나타났다. ▲ 외국인전용 면세점 및 이전기업의 수출실적 상반기 수출 실적은 이전기업(본사가 제주에 있으면서 해외 등에 현지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을 포함한 외국인 면세점이 차지하는 수출 비중이 72%에 달한다. 제주지역 외국인 면세점인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의 상반기 수출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도전체 수출액의 53%(토산품 2300만 달러, 수입품 8300만 달러) 를 차지한다. 키멘슨전자, EMLSI 등 제주이전 기업의 수출 실적도 3800만 달러, 19%의 비중을 두고 있다. 반면 농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축산물 등 1차 산품의 전체적인 수출실적은 3867만 달러 수준에 그쳤다. ▲ 산품별 수출실적 제주 지역 생산품의 수출은 미비한 수준에 머물고 외국
▲ 지하철 강남역 2호선에서 신분당선 환승통로에 설치된 제주항공 항공기 모형을 이용해 재미있는 동영상 또는 사진을 찍은 후 제주항공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강남역 무빙워크에 설치한 빅뱅 래핑 항공기 모형 및 빅뱅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제주항공 블로그에 올리면 국제선 항공권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지하철 강남역 2호선에서 신분당선 환승통로에 설치된 제주항공 항공기 모형을 이용해 재미있는 동영상 또는 사진을 찍은 후 제주항공 블로그(blog.naver.com/funjejuair)에 이달 31일까지 올리면 된다. 경품은 각각 △1등(1명) 제주항공의 국제선 취항도시(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홍콩, 마닐라, 방콕, 칭다오, 호찌민) 가운데 당첨자가 선택할 수 있는 2인 왕복항공권 △2등(5명) 빅뱅 래핑 제주항공 모형항공기 △3등(10명) 여권 케이스와 네임택 등이다. 블로그 응모 수상자는 다음달 5일 제주항공 블로그에서 발표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강남역 제주항공 항공기 모형 옆에 설치된 빅뱅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에 올리면
한국공항 제주지역본부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감사원, 대검찰청, 제주도감사위원회, 경찰청 등에 도모씨의 이름으로 ‘제주공항 렌터카데스크 운영자 선정 과정에 대한 입찰 비리’ 등의 민원 제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도모씨의 민원은 '현재 제주공항 여객청사 1층에 렌터카데스크 운영자로 영업하고 있는 자동차대여사업조합 입찰시 문제가 있었다'는 내용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민원 내용에 대해 지난 2009년 12월 12일자로 공고된 제주공항의 렌터카데스크는 당시 해당건의 입찰참가자격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8조에 의한 자동차대여사업등록자로서 본점 소재지가 제주도인 업체 또는 동법 제53조에 의해 설립된 운수사업자 단체’로 입찰공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자동차운수사업법 제53조의 ‘운수사업자’ 로 해당됨에 따라 당시 입찰참가자격에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치경찰단이 쉴 수 있는 사무실을 주지 않고 있다는 민원 내용에 대해서는 “여객터미널에 사무실 공간이 없어 화물터미널내 사무실을 배정하려 하였
▲ 6월과 7월 베스트 관광인에 선정된 (주)천지교통 양영석(39)씨(좌), (주)뉴아리랑 렌트카 고성우(45)씨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일 ‘칭찬합시다’ 6월의 베스트 관광인에 천지교통 양영석씨와 7월의 베스트 관광인 뉴아리랑렌트카 고성우씨를 선정해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 6월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양영석 천지교통 사원은 지난 6월 7일 안덕면 사계포구에서 관광객이 운전하던 렌터카 차량이 주차 중 바다로 추락하자 바다로 뛰어들어 관광객을 구조했다. 평소에도 친절을 몸소 실천해 모범이 됨으로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7월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고성우 씨는 항상 밝은 표정과 환한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고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매일 업무 시작 전 인사예절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천해 모범이 됨으로써 수상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양영석씨와 고성우씨는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항상 우선시 하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이미지를 심는데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친절 서비스에 모범이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올들어 지난 2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57만3342명으로, 지난해 한해 찾은 57만247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2000년 5만7000명, 2005년 11만5000명, 2010년 40만6000명, 지난해 50만명대를 넘어서며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이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유네스코 3관왕 달성으로 높아진 제주의 위상과 인지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제주-중국 전통노선인 베이징, 상하이에서, 올해 들어 푸저우, 광저우, 허페이 등지로 총 31개 노선으로 확대되고 한국에서 유일하게 무사증으로 입국할 수 있는 제도 등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낚시 어선들이 짭잘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6월 낚시 어선 213척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전체 이용객은 8만7천668명, 총수입은 17억5천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척당 평균 이용객은 412명, 수입은 822만5천원인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7만6천91명, 총수입 16억1천100만원에 견줘 이용객은 15.2%, 수입은 8.8% 늘었다. 낚시객이 증가한 것은 주 5일 근무제가 확대돼 여가가 늘어나면서 청정한 제주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려는 도민과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10t 이상∼15t 미만인 어선도 낚시어선업을 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낚시 어선의 이용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것도 한몫했다. 낚시어선 이용요금은 3t 미만 6만∼10만원, 3t 이상∼5t 미만 6만∼15만원, 5t 이상∼10t 미만 10만∼20만원이다.
라온레저개발㈜은 최근 라온명품관 개관을 기념해 라온골프클럽에서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레이크 코스 6번 홀에서 진행 중인 홀인원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경품으로는 1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이 주어진다. 이벤트에는 회원가족 뿐만 아니라 일반 내장객도 참여할 수 있다. 라온골프클럽은 2010년 8월부터 1년 간 홀인원 이벤트 경품으로 3억 6000만원 상당의 리조트를 내놓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라온레저개발㈜는 이와 함께 라온명품관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과 경품응모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사은품 행사로는 5만원 이상 고객에게 고급 가죽 키 홀더를,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밀라노 백 또는 도쿄밀크 화장품 세트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700만원 상당의 명품 가죽백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해 제공한다. 제주시 한림읍 라온프라이빗타운 내에 있는 라온명품관은 기존 면세점과 달리, 국내․외 관광객 뿐 만 아니라 제주도민까지 구매 한도 없이 면세점 가격으로 쇼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