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 공항면세점 제1매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의 JDC 공항면세점 제2매장인 '다같이(多價値) 매장'이 25일 개장한다. '다같이(多價値) 매장'은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장 서쪽 탑승구를 이용하는 면세점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개장했다. 44.1㎡ 규모의 JDC 공항면세점 다같이 매장은 9-13번 게이트 이용 탑승객들의 면세점 쇼핑에 불편함이 없도록 13번 게이트 정면에 설치됐다. 다같이 매장에서는 이용객 선호가 높은 주류, 담배, 홍삼 및 도내 중소기업 생산 우수제품이 판매돼, 제주지역 제품홍보와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창윤 JDC 면세사업단장은 "고객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한 '다같이(多價値) 매장' 개장으로 매출신장이 기대된다”며 “내년에 지정면세점 구매한도가 600달러로 상향 조정되고, 이용연령 제한도 폐지되면 추가적으로 매출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재원 마련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산 양식광어 이제 유럽에서 먹는다. 제주도는 제주산 양식광어가 처음으로 유럽연합(EU) 국가 수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영어조합법인 일출봉이 영국 시장에 광어 수출을 위한 첫 선적을 마쳤다. 영어조합법인 일출봉은 지난 6일 첫 수출 선적을 해 연 20t 규모로 영국 시장에 수출을 진행하게 됐다. 제주산 광어는 영국 현지 유통업체와 한인마트를 통해 영국 현지인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 지난 19일부터 5일 동안 열린 유럽 종합식품박람회인 SIAL PARIS(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프랑스 바이어를 비롯한 유럽 각국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이 이뤄져 제주광어가 유럽 전 시장에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어조합법인 일출봉 한우진 대표는 “제주도에서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사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유럽 현지인 식탁을 직접 공략해 노르웨이 연어와 승부를 걸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석 제주도 국제통상국장은 “제주산 청정 고품질 광어가 전 수출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략적인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어조합법인 일출봉은 지난해 최초로 친환경양식업체
▲ '스포츠 페스티벌 Together With JDC’ 행사내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구매고객 대상 제주특산품 증정 행사 및 전국체전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JDC 공항면세점은 JDC 공항면세점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스포츠 페스티벌 Together With JDC'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35만 원 이상 구매 시 제주 특산품(고사리 + 표고버섯)세트 증정 ▲'95'영수증 번호 고객 대상 제주보리 크런치를 증정 ▲롯데카드 35만원 이상 구객 고객에게는 롯데기프트 카드 1만원 권을 제공 ▲미니 양궁게임 ‘골드 과녁을 맞혀라’▲꼬마 하루방 제돌이와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스포츠 선글라스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김경훈 JDC 영업처장은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체전 기간 동안 제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도 제주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5개 단체장이 2014년 산 제주감귤의 폭풍질주를 위해 팔을 걷었다. 적정 갑귤값을 받기 위한 지역의 노력을 촉구, 제주 차원의 자구노력에 나섰다. 원 지사 등은 23일 오전 10시 1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감귤가격 제값받기' 담화문을 발표, 감귤가격 제값받기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감귤가격 제값받기에 다함께 노력합시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에서 원 지사는 "혼자만 살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제주감귤 전체의 뿌리가 흔들릴 수 있고, 제주경제도 힘들어질 것"이라며 "땀 흘린 만큼 모두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감귤정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원 지사는 "지난 2002년 감귤가격 대폭락을 경험했으며 애지중지하던 감귤원을 폐원하고, 애써 키운 감귤나무도 과감하게 잘라냈다"고 밝힌뒤 "고질적인 감귤 해거리도 극복하고, 명품감귤을 생산하는 농가들의 자신감도 많이 생겨났다"며 "하지만 올해산 제주감귤이 다시 한번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과잉생산과 품질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어 "어느 때
▲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김우남 의원의 제주물류센터 조속추진요구에 농협이 화답했다. 2016년 완공 예정이라는 것이다. 농협중앙회는 23일 "김우남 위원장이 상임위 업무보고 등을 통해 우리에 조속한 추진을 요구해왔던 최소 200억원 규모의 농협제주물류센터를 내년 착공, 오는 2016년 완공할 예정"이라며 "완공 후 물류센터 건립에 따라 제주농산물 수급조절 안정화로 인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수급조절 안정화와 상품성 강화로 인해 제주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에 파란 불이 켜졌을 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한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회는 22일 김우남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게 '제주권 농협물류센터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16년 완공될 제주농협물류센터는 냉장·냉동 창고, 집배송장, 유통가공 작업장, 최신식 저온저장고라 할 수 있는 장기보관용 CA창고(공기 중 산소 비중을 낮추고 농작물의 호흡을 최대한 억제, 노화를 지연시켜 신선도를 유지하는 환경친화적 저장기법의 창고) 등 복합시설을 갖췄다. 농협중앙회에 따르
저출산·고령화, 경제활동 참여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인증제' 사업 확대를 위해 제주도가 적극 나섰다. 제주도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로 제주도 차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과 유망중소기업 선정 및 국내외 마케팅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하는 한편 신용보증재단 보증 시에도 최종 산정된 보충요율에서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을 심사하여 '가족친화 인증제'로 인증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제주도는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5개기관(기업)이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다. 현재 제주도내 가족친화 인증 기관(기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주)넥슨네트웍스, 제주개발공사, 제주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기업)이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중앙정부와는 별도로 지난 6월 도내 20인 이상 267개 업체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인증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제주항공, JPM엔지니어링, 유한P
▲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 명품 시상식 지자체중 유일하게 제주가 ‘2014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조사에서 관광명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 상품의 중국시장 경쟁력 조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중국의 공식 관영매체인 인민일보의 온라인 포털매체「인민망 人民网」주관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제주가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으로 선정된 것은 제주가 유네스코 3관왕 및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반으로 중국시장에서 관광 목적지로서의 브랜드 입지가 확인된 것으로 보여진다. 소비재 부문에서는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등 18종이 ‘한국의 명품’으로 선정됐다. 내구재 부문에서는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 휘센에어컨,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아반떼) 등 10종이 명품 반열에 올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
▲ 제주공항 설명회의 취지를 밝히는 원희룡 도지사 포화상태를 맞고 있는 제주공항 확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안에 대한 도민설명회가 오늘부터 본격 추진된다. 제주도는 22일 오전 10시 도청 대강당에서 제주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 추진협의회(공동대표 : 상공회의소 회장, 관광협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재외제주도민총연합회장)를 시작으로 기존공항 확장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도민설명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후 2시에는 도 산하 5급 이상 전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대 문화센터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공항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최종적으로 제주도민에게 달려 있다"며 "도민 여러분이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적절한 정보와 대안별 장단점의 비교분석표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금까지 추진경위, 제주항공 수요조사 연구용역 결과, 인프라 확충 추진(안)에 대한 장단점 분석비교, 실행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알린다. 또 제주공항 인프라확충 왜 필요한가, 제주공항 현주소는 어떠한가, 해외공항에서 찾을 시사
▲ 제주국제공항<사진제공/뉴시스>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한달 빨리 1천만명을 돌파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올들어 이달 21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00만7772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28일 1002만3016명으로 1000만명을 돌파한 것보다 37일 빨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891만8612명보다 12.2% 증가한 수치다. 제주 방문 관광객은 1966년 10만명, 1983년 100만명 그리고 2005년 500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28일 관광객 1000만명을 달성했다. 올해는 세월호 사고로 국내 관광이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달여 빨리 1000만 관광객을 달성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올해 입도관광객 유치목표를 1150만명으로 세웠으나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입도관광객은 내국인 900만명,외국인 320만명 등을 포함해 1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 제주 찾은 크루즈 관광객. 제이누리DB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내국 관광객보다는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내국인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88%, 201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JDC)가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안전행정부 등이 주관해 창조적 행정·경영문화 확산에 앞장선 민간기업, 행정,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지식경영 상이다. 올해에는 47개 기관이 응모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18개 기관이 선정됐다. JDC는 자체 지식기반 경영혁신 모델인 ‘키노베이션(KInnovation, Knowledge-based Innovation)’으로 지식경영을 내재화해 경영을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제주공항면세점 휴대전화 신분인증시스템 도입과 중소자영업자와의 거래데이터 분석을 통해 법인카드 일부를 체크카드로 전환해 거래대금 지급속도를 높이고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인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제주도는 줄어드는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해 파워블로그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감소추세인 일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제주도와 관광공사가 발벗고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해부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일본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제주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파워블로거는 19명으로, 모두 일본 내 온라인 프로모션 강화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6월 선정한 제주관광서포터즈들이다. 이들은 일본 내 한국관련 블로그 인기순위 1~3위를 기록 중인 파워블로거를 포함, 우리나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는 블로거들이다. 이들은 제주에 머무는 사흘 동안 올레코스, 지미오름, 산굼부리 등을 방문해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또 제주해녀축제에 참가하는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또 천연염색과 비누만들기 등 일본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한 내용을 향후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JYJ의 멤버인 김준수가 운영하고 있는 ‘토스카나 호텔&rsq
제주도가 '우수특허기술 전시회'에 참여할 기업 및 개인발명가를 모집한다.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우수특허기술 전시회'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잠재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특허기술 발굴, 홍보하는 자리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와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2014년 제주 IP(지식재산)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2년도에 처음 열려 올해 3회째다. ▲ '우수특허기술 전시회'에 참여할 기업 및 개인발명가 모집 추진계획 참여 신청은 도내 중소기업 및 개인이 보유한 특허 및 실용신안 중 출원 되거나 등록된 기술이면 가능하다. 전년도 기술전시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응모 방법은 마감일까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를 통해 관련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rotc2522@hanmail.net)이나 직접방문 또는 우편(제주시 청사로1길 18-4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우편번호 690-029)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특허기술은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다음달 중순 대학교수․변리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