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누리>가 창간 2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에게 새 연재물을 선보입니다. 스포츠서울과 일간스포츠 등 매체에 인기연재, 한동안 직장생활의 새로운 신드롬을 몰고 왔던 강주배 작가의 『용하다 용해』입니다. 제주의 생활정보 무료신문 <제주로>와 공동으로 웹툰 <무대리 리턴즈>란 이름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매일 재미를 선사하는 <무대리 리턴즈>가 여러분의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제이누리>가 창간 2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에게 새 연재물을 선보입니다. 스포츠서울과 일간스포츠 등 매체에 인기연재, 한동안 직장생활의 새로운 신드롬을 몰고 왔던 강주배 작가의 『용하다 용해』입니다. 제주의 생활정보 무료신문 <제주로>와 공동으로 웹툰 <무대리 리턴즈>란 이름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매일 재미를 선사하는 <무대리 리턴즈>가 여러분의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제이누리>가 창간 2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에게 새 연재물을 선보입니다. 스포츠서울과 일간스포츠 등 매체에 인기연재, 한동안 직장생활의 새로운 신드롬을 몰고 왔던 강주배 작가의 『용하다 용해』입니다. 제주의 생활정보 무료신문 <제주로>와 공동으로 웹툰 <무대리 리턴즈>란 이름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매일 재미를 선사하는 <무대리 리턴즈>가 여러분의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제주일보가 1일 창간 68주년을 맞아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상무이사 편집인 송용관 ▶총무국장 김한섭 ▶미디어국장 함성중 ▶편집국장 김승종 ▶논설위원(국장) 오택진 ▶영업본부 광고국장 진대종 ▶판매국장 이정유 ▶편집부국장 박상섭 ▶서울지사 정치부국장 강영진 ▶편집부국장대우 홍성배 ▶미디어국 부장 부남철 ▶경제부장 김재범 ▶관리부장대우 좌윤화 ▶미디어국 부장대우(화백) 김경호 ▶사회2부장대우 김문기 ▶문화부차장 김현종 ▶사회부차장 현봉철 ▶서귀포지사 차장 박미현 ▶영업본부 광고영업3팀 과장 고우재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제주도가 너무 어렵습니다. 올 여름 극심했던 가뭄은 넘겼지만 제주경제와 도민의 삶은 아직도 가뭄으로 목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과 1인당 소득은 전국에서 꼴찌입니다. 예측불허의 한·중 FTA 파고 앞에서 농수축산 농가는 분노하고 있습니다. 4만6,000명의 자영업자 가운데 80%가 넘는 자영업자가 월평균 200만원도 안 되는 수입으로 폐업과 개업을 되풀이 하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관광업계는 도산 위기에 직면해 있고 도민들은 “이러다가 10년 후에는 제주도가 중국 세상 되는 것 아닌가?” 라고 하며 불안해하는데 제주도는 중국 관광객 숫자놀음이나 하면서 중국 투기자본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삼다수처럼 알토란같은 도민기업을 만들어야 할 지하수와 바람을 제주도는 재벌과 기업에게 넘겨주지 못해 안달입니다. 도지사는 인사보복과 불이익을 무기로 공직사회의 사당(私黨)화, 공무원의 사병(私兵)화라는 시대착오적 리더십으로 제주사회를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민선시대 이후 여러 형태의 공작정치로 오랫동안 제주도정을 장악한 특정세력의 [무능, 무지, 무시]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제주사회가 [비전 부재,
한국전쟁 휴전협정 60주년이다. 한국전은 1950년 6월25일 발발, 53년 7월 27일 협정을 체결해 정전체제로 전환됐다. 1129일 동안 지속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과 함께 비무장지대와 군사분계선이 설치돼 숨을 돌렸다. 남·북한은 그후 60년 동안 휴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휴전 후 많은 일들이 남과 북에서 일어났다. 포토저널리스트들은 그동안 남과 북, 그 중간 지점인 판문점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기록했다. 그리고 그 역사의 기록들을 펼쳐 보였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사진박물관을 비롯한 영월읍 일대에서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2013 동강국제사진제’가 열리고 있다. <제이누리>는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의 제공으로 휴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 ‘기억과의 전쟁’을 참여 작가별로 연재한다.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 게재하는 사이버 전시회다. / 편집자 주 최재영. Choi Jaeyoung 작가노트 1129일 동안 지속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으로 일단락 됐다. 이와 함께
한국전쟁 휴전협정 60주년이다. 한국전은 1950년 6월25일 발발, 53년 7월 27일 협정을 체결해 정전체제로 전환됐다. 1129일 동안 지속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과 함께 비무장지대와 군사분계선이 설치돼 숨을 돌렸다. 남·북한은 그후 60년 동안 휴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휴전 후 많은 일들이 남과 북에서 일어났다. 포토저널리스트들은 그동안 남과 북, 그 중간 지점인 판문점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기록했다. 그리고 그 역사의 기록들을 펼쳐 보였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사진박물관을 비롯한 영월읍 일대에서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2013 동강국제사진제’가 열리고 있다. <제이누리>는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의 제공으로 휴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 ‘기억과의 전쟁’을 참여 작가별로 연재한다.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 게재하는 사이버 전시회다. / 편집자 주 정범태 Chung BumTai 작업노트. 나는 참으로 운이 좋은 사람이다. 한국 사회의 격동기에 일간지 사진기자로 40년 이상을 근무하며 역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서 언론을 비롯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허울뿐인 선거구 획정이 아닌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참정권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제주도민들의 당연한 기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부족함은 있었지만 각계의 의견을 성실하게 청취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을 만나려는 노력도 진행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해 제 정당과 쟁점이 되고 있는 교육의원 제도의 존폐 문제에 대한 교육관련 단체의 의견도 들었습니다. 특히 독립선거구를 요구하는 아라동 주민들과 추자도, 우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6차례의 획정위원회 회의 과정에서도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방안은 없을지에 대해서 다양하고 허심탄회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현행 선거제도 하에서 선거구 획정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하는 방안과 함께 향후 선거제도 관련 개편을 가정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보는 것을 검토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행 선거제도의 경우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더라도 그동안 도민사회와 각계 각층의 요구를 반영하여,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그리 쉽
지난 59일 동안 타들어 가슴을 움켜쥐며 사상 최대 가뭄피해를 이겨보겠다는 의지로 적극 나서준 농업인과 봉사활동에 나서준 기관·단체, 쉼 없이 급수지원에 나서준 소방공무원 등 공직자 여러분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여러분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22일부터 어제까지 가뭄피해가 극심했던 구좌 성산 표선 등 동부지역과 대정·안덕 등 서부지역, 그리고 감귤주산지인 남원 등 제주 전역에 40~80㎜의 고마운 단비가 내렸습니다. 기후변화 등으로 이번 비가 국지성으로 내리면서 애월 등 일부 지역의 강수량이 다소 부족한 지역은 있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급수 지원에 나설 것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0년 만에 최대 가뭄으로 농가 소득이 최대 3000억 원 가량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15일부터 구좌읍지역 등에 현장이동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이번 가뭄을 재난으로 규정하고 총체적으로 대응해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가뭄 극복 긴급예산 42억원을 편성, 물빽 500개 양수기 30대, 취수탑 80개소 등 추가로 지원했고 3200여개의 관정을 개방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가뭄이 올해만 발생할 수 있
한국전쟁 휴전협정 60주년이다. 한국전은 1950년 6월25일 발발, 53년 7월 27일 협정을 체결해 정전체제로 전환됐다. 1129일 동안 지속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과 함께 비무장지대와 군사분계선이 설치돼 숨을 돌렸다. 남·북한은 그후 60년 동안 휴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휴전 후 많은 일들이 남과 북에서 일어났다. 포토저널리스트들은 그동안 남과 북, 그 중간 지점인 판문점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기록했다. 그리고 그 역사의 기록들을 펼쳐 보였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사진박물관을 비롯한 영월읍 일대에서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2013 동강국제사진제’가 열리고 있다. <제이누리>는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의 제공으로 휴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 ‘기억과의 전쟁’을 참여 작가별로 연재한다.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 게재하는 사이버 전시회다. / 편집자 주 윤석봉 Yun Suk-bong 작가노트. 초등학교 4학년.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들이 중공군에 밀려 후퇴하던 1950년. “어린시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기다리고 기다리던 단비가 흠뻑 내려 뜨겁던 대지를 식혀줬습니다. 타들어 가던 농심을 적시고,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와 아파트 벽을 적셔 줌으로써 가뭄과 무더위를 함께 날려버리게 됐습니다. 온 도민의 걱정과 우려, 그리고 가뭄극복 동참 속에 사상 최악의 가뭄을 잘 넘길 수 있었음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 방울의 물도 아껴 쓰고, 제한급수의 불편을 감수하며, 타들어가는 농경지에 물 한통이라도 드리며 가뭄극복에 함께 동참해 주신 도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특히 기우제를 지내면서까지 비가 오기를 소망했던 많은 분들의 노고에 하늘이 감동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근민 도지사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께서 가뭄극복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어 주신데 대해서도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비가 오기까지 제주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90년 만에 최저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최악의 가뭄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수박과 당근, 땅콩, 참깨, 노지감귤, 콩 등에서 잠정 피해액이 1,700억 원에 달하는 것만으로도 이번 가뭄의 심각성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업인 여러분을 비롯하여 가뭄으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한국전쟁 휴전협정 60주년이다. 한국전은 1950년 6월25일 발발, 53년 7월 27일 협정을 체결해 정전체제로 전환됐다. 1129일 동안 지속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과 함께 비무장지대와 군사분계선이 설치돼 숨을 돌렸다. 남·북한은 그후 60년 동안 휴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휴전 후 많은 일들이 남과 북에서 일어났다. 포토저널리스트들은 그동안 남과 북, 그 중간 지점인 판문점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기록했다. 그리고 그 역사의 기록들을 펼쳐 보였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사진박물관을 비롯한 영월읍 일대에서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2013 동강국제사진제’가 열리고 있다. <제이누리>는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의 제공으로 휴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 ‘기억과의 전쟁’을 참여 작가별로 연재한다.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 게재하는 사이버 전시회다. / 편집자 주 박일 PARK IL 작가노트 2003년 5월7일 오후4시쯤 북한부에서 “내일 북한 탈북자들이 중국 선양의 외국대사관 진입을 시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