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 30분경 제주해양관리단 해상교통관제센터로부터 제주 차귀도 북서방 22km 해상에서 항해중인 파나마 선적 중국 화물선인 HAO YING호(3만9,737톤)에서 중국인 선원 왕 모씨 등 5명이 집단 구토와 복통 증세를 일으켜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인근해역을 경비중이던 경비함정과 남해청 제주항공대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낮 12시경 남해청 제주항공대 헬기를 이용, 제주시내 모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환경도시전문위원 김순홍▲경리담당 김애숙 ▲주사 △총무담당관실 양회연 △의사담당관실 김병찬 △입법정책관실 김용훈 한정림 ▲주사보 △입법정책관실 조영미 조연주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신미옥 △환경도시전문위원실 김달호 장정환 △문화관광전문위원실 이경봉 ▲기능8급 △총무담당관실 김지숙 △입법정책관실 오영심
제주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5시경 조업차 출항한 어선이 입항예정 시간이 지나도록 입항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22구조대와 헬기 1대, 1,500톤급 등 경비함정 4척을 조업추정 해역에 긴급 출동시켜 미입항 어선을 집중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2년 새해는 60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 '임진년(壬辰年)'이다. 특히 봉황, 기린, 거북과 함께 ‘4령’(靈)의 하나인 상상의 동물 ‘용’(龍)은 환상의 섬이라 불리는 제주와 관련이 깊다. 흑룡과 어울리는 환상의 섬 제주에 '묵은해 2011 해넘이'와 '새해 2012 해돋이' 행사가 이어지는 특별한 주말이 다가오고 있다. 해넘이와 해돋이 행사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굿바이~ 2011년 ▲ 우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몰제를 연다. ◆ 섬 속의 섬 '제1회 우도 일몰 축제' = 제주의 동쪽 끝에 위치한 우도. 이곳에서 바라본 한라산도 일품이지만 그 앞에 펼쳐지는 제주본섬 오름군의 능선은 숨어있는 비경 중 비경이다. 우도 북쪽에 위치한 오봉리 전흘동 광장에서 바라보는 해넘이(일몰)는 특히 최고다. 올해 마지막 날 우도에선 ‘제1회 우도 일몰 축제’가 열린다. 오후 2시 기원제를 시작으로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한다. ◆ 제야의 용고타고(龍鼓打鼓) = 제주에서도 제야의 북소리가 울려 퍼진다. 제주시청 청사광장의 '한얼의 집'에서 12월31일 밤11시부터 새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멸치액젓을 생산하면서 숙성 저장고를 비위생적으로 운영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서귀포시 A수협과 관리자 등을 적발했다. 또 저장시설에서 시가 1억1000여만원 상당의 멸치액젓 20톤을 압수했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해 이애덕(43·서귀포시 동홍동) 어디론가 열심히 달렸다. 어느 정도 달리고 나니 한 그루의 나무에 작고 하얀 꽃들이 향기롭게 피어 있었다. 너무나 향기롭고 예뻐 가장 많은 꽃이 달린 나뭇가지 하나를 꺾었다. 꿈이었다. 실제 본 적이 없는 꽃이었지만 내가 무척이나 행복해할 수 있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다. 내 아들 준옥이를 가졌을 때 꾸었던 꿈이었다. 달을 채워 준옥이는 무사히 내 품으로 안겼다. 생후 8개월에 아이는 악몽 같은 사건을 경험했다. 무더운 여름 큰 아들과 조카가 놀고 있는 얕은 수조에 보행기를 태우고 물놀이를 하던 도중 물에 빠져 숨이 멈춰 있는 것을 발견했다. 주위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악몽 같았던 그날은 지금도 내 마음속에 소름끼칠 정도로 끔찍하게 남아 있다. 준옥이는 신체적으로 별 무리 없이 잘 자랐다. 그날의 고통이 희미해질 무렵까지. 그러나 정신적으로는 문제를 보이기 시작했다. 4~5살이 되어도 그 누구하고도 눈을 마주치지 않았고 자신의 이름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관심을 둘 뿐 결국 병원을 찾아 상담하고 MRI를 촬영해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그 때 그일 때문은 아닐까
최근 중국어선이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해 해경의 나포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3일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 (EEZ어업법위반 등)로 중국 연대선적 쌍타망어선 '노래어 0019(78t)'호와 중국 연대선적 쌍타망어선 '노래어0020(78t)'호 등 2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다. 영상=제주해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