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면장 박종영)은 지난 16일 연합청년회원(회장 박왕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자군도 4개의 유인도서 중 하나인 횡간도를 방문해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횡간도 거주인구(11명) 대부분이 65세 이상 노령 인구인 점을 고려해 매분기별 면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변 환경정비는 물론 모노레일 수리, 마을안길 풀베기 작업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면에서는 매월 주민불편사항을 점검, 지속적으로 해소 시켜나갈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