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 신임 제주서부소방서장 제주서부소방서장에 김영호 제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지방소방정)이 임명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4일 소방공무원 3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신임 김 서장은 애월읍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1988년 임용 후 소방안전본부 안전도시담당,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소방본부 방호조사담당,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일선현장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재난현장지휘관으로서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다음은 승진 및 전보인사 발령 명단 [ 승진 : 9명 ] □ 소방령(5급) ‣ 제주소방서 고정배(현장대응과장) □ 소방경(6급) ‣ 서귀포소방서 강성돈, 임태진 □ 소방교(8급) ‣ 소방안전본부 정 철 ‣ 서귀포소방서 현미화, 양동오, 김수한 ‣ 서부소방서 이경수 ‣ 동부소방서 장은석
제주대 교무과장에 고봉권(4급)씨가 임명됐다. 제주대는 30일 4·5급 인사를 단행했다. 5급 인사로는 학사과장에 이수인씨, 학생복지과자에 강철승씨, 경상대 행정실장에 고원복씨, 사회과학대 행정실장에 지용희씨가 임명됐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김미자 신임 서귀포수협 조합장 서귀포수협 조합장에 김미자(53) 전 서귀포수협 경제상무가 임명됐다. 전국 첫 여성 수형 조합장이다. 30일 서귀포수협에 따르면 29일 치러진 조합장 재선거에서 기호 1번 김미자 후보가 득표율 53%(991표)로 당선됐다. 투표는 서귀포수협 본점 등 총 3곳에서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전체 조합원 2008명 가운데 1716명(85.5%)이 투표에 참가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미자 후보가 911표(53%), 기호 2번 최정호 후보는 781표(46%)를 득표했다. 무효투표수는 24표, 기권수는 292명이다. 임기는 전임 조합장의 잔여 임기인 2019년 3월 20일까지다. 김 신임 조합장은 삼성여고와 제주산업정보대 경영정보과(현 제주국제대)를 졸업했다. 또 서귀포수협 경제상무를 역임, 삼성여고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는 홍석희(55) 전임 조합장의 당선 무효로 치러졌다. 홍 전 조합장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확정판결 받았다. 홍 전 조합장은 지난 2015년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친인척에게 지역 조합원 명단을 주고 선거동향 파악과 전화 선거운동
중앙선관위는 다음달 1일자로 제주도선관위 소속 4급 이하 직원에 대해 인사발령 조치를 내렸다. 제주도선관위 행정과장에 고원국 현 도선관위 조사담당관이 승진, 발령됐다. 조사담당관에는 문경환 현 광주 광산구선관위 지도담당관이, 제주시 선관위 지도담당관에는 양동신 현 광주 서구선관위 지도담당관이 보임됐다. 한편 최동열 도선관위 행정과장은 인천 중구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전보됐다. 다음은 다음달 1일자 인사발령 사항 ○승진 ▲ 제주도선관위 행정과장 고원국 (4급) ○전보 ▲ 제주도선관위 조사담당관 문경환 (5급) ▲ 제주시선관위 지도담당관 양동신 (5급) ▲ 제주도선관위 관리과 고청아 (6급) ○신규임용 ▲ 서귀포시선관위 고준호 (9급)
▲ 왼쪽부터 신임 제주CBS 최종우 본부장, 김대휘 보도제작국장 제주CBS 운영이사회는 26일자로 최종우(53) 특임국장을 신임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최종우 제주CBS 본부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여고와 목포대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광주CBS 아나운서로 입사, 2001년 제주CBS 창립과 함께 보도제작국 기자를 시작으로 보도제작국 차장과 국장을 역임하고 2015년부터 특임국장으로 활동했다. 제주CBS 운영이사회는 또 김대휘(49) 보도제작국장 직무대리를 7월 1일자로 보도제작국장으로 발령했다. 김대휘 보도제작국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한국외국어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제주일보(1995년~1998년)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2001년 제주CBS에 입사 후 보도제작국 차장과 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도기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양경주 전임 제주CBS 본부장은 본사 CBS 마케팅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김우남 신임 더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김우남 제주도당 위원장이 임명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권역별 최고위원 3명을 임기 만료로 교체한다. 서울·제주지역에선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영주 의원에서 김우남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바뀐다. 임기는 오는 28일부터다. 경기·인천에서는 경기도당 위원장인 전해철 의원에서 인천시당 위원장인 박남춘 의원으로 바뀐다. 영남권 최고위원은 임대윤 대구시당 위원장에서 임동호 울산시당 위원장으로 변경된다. 김우남 신임 최고위원은 제주 출신으로 평대초와 세화중, 세화고, 제주대를 졸업했다. 구좌 청년회의소 회장과 제6, 7대 제주도의원, 제주도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고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더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부총재,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장,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고문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고창경 총경 경기도 이천경찰서장에 제주 출신 고창경 총경이 임명됐다. 이천경찰서는 26일 오전 이천서 대회의실에서 신임 고창경 서장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고 서장은 북제주군 출신이다.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 해병대 중위 만기제대 후 1990년 간부후보로 경찰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경기청 감사담당관실 감사윤리계장, 화성경찰서 보안과장, 과천경찰서 교통과장 및 경비과장 등을 지냈다. 경기청 기동단장으로 근무하던 2010년에는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후 광명경찰서장, 경기청 경무과장, 김포경찰서장,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제주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경기남부청 제2부 112종합상황실장을 역임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로 6급 이하 지방공무원 6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3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예고는 6급 승진 11명 포함, 교육현장 지원 강화 및 장기간 동일기관 근무로 인한 업무침체 방지를 위해 6급 전보인사 위주로 했다. 오는 9월에 2017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 및 7급이하 후속 인사가 예정되고 있다. 신규 및 6급 이상 승진자, 5급이상 전보자에 대한 발령장 수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각 교육지원청은 이날 오후에 자체인사에 대한 예고를 할 예정이다. 금일 예고한 인사 확정 및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 발표는 오는 26일 이뤄진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신임 박혁진 제주동부서장, 박영진 서부서장 제주동부경찰서장에 박혁진 제주청 생활안전과장이, 서부서장에 박영진 경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22일 본청 및 전국 지방청 전보 인사 명단을 공개했다. 제주청 청문감사담당관에는 이경자 총경, 제주청 112종합상황실장에는 이명균 총경, 생활안전과장에는 임태오 총경이 임명됐다. 제주청 여성청소년과장에는 김성준 총경, 형사과장에 김기헌 총경, 경비교통과장에 이원준 총경, 보안과장에는 이을신 총경, 외사과장에는 장한주 총경이 낙점됐다. 또 총경으로 승진한 장원석 제주청 보안과장과 박재천 청무감사담당관, 윤주현 정보과장은 치안정책교육을 받기 위해 경무과에 대기한다. 신임 박혁진 동부서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땄다. 1982년 경장 경채로 경찰계에 발을 들였다.제주청 경비작전계장과 경비교통계장, 장비보급계장, 서귀포서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제주청 112 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제주청 보안과장, 전남청 강진서장을 지냈다. 신임 박영진 서부서장은 경기도 오산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 1986년에 경위로 임명됐다. 서울청 노원서 형사과장과 경북청 영천서장, 본청 마약지
▲ (왼쪽부터) 고성효, 김대원 후보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후보에 고성효 도당 농민위원장과 김대원 도당 부위원장이 입후보했다. 기호 1번 고성효 후보는 ‘정의당의 재미있는 제2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고 후보는 "적극적인 제2의 도약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진보정당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며 "정의당의 가치가 실현되는 희망을 도민들께 보여줘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호 2번 김대원 후보는 ‘소리 없는 약자를 위한 정당’이라는 슬로건을 내놨다. 김 후보는 "소수사업장의 노동자, 성소수자, 이주노동자, 중소 상공인등을 위해 정의당이 그들을 지키겠다"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당 부위원장 후보에는 김경은 도당 여성위원장, 김대용 서귀포시위원회 운영위원, 김우용 도당 청년위원장이 입후보했다. 한편 정의당은 2017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진행하고 있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다음달 6~11일 온라인투표, 현장투표, ARS투표가 치러진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16일 안동우(55) 전 제주도의원을 제주도 정무부지사로 지명했다. 그러나 안 지명자의 인선과정에서 과거 전력(음주운전, 뺑소니)이 밝혀져 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원 지사는 "안 지명자가 정무부지사가 되면 제주 1차산업 발전 정책을 주도적으로 수립, 집행하는 역할을 책임지고 수행할 것"이라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 이어 "안 지명자가 비록 도덕적 흠결이 있지만 법의 처벌을 이미 받았다"며 "3번의 선거과정을 통해 심판을 받았다. (과거의 도덕적 흠결이) 큰 결격 사유로 판단되지 않기에 도민 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안 지명자가 청문회를 통과, 임명되면 원 지사 임기 첫 박정하 부지사와 2기 김방훈 부지사에 이어 3기 정무부지사가 된다. 인사청문회는 제주도가 도의회에 요청하면 20일 이내에 열린다. 도의회 청문경과보고서가 제출되면 정무부지사로 임명된다. 안 지명자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출신이다. 제주고와 동아대 농학과를 졸업, 제주고·세화고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또 전농 제주도연맹 의장,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감사,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제주연대 공동대
일본 정관계인사들과 두터운 교분을 가진 4선 강창일 의원이 한일의원연맹 신임 회장이 됐다. 강창일 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17 한일의원연맹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의원연맹 경과보고 후 신임 회장 선출과 임원인준,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개정 등 시급한 안건들이 상정, 심의·의결됐다. 의원연맹은 여·야 국회의원 167명이 등록된 국회 사단법인 의원 외교단체다. 지난 1975년 한국과 일본 양국의 발전을 측면지원하기 위해 양국 국회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을 비롯한 이종걸, 이상민, 박영선, 원혜영, 김영주, 이춘석, 오영훈, 김한정, 소병훈, 김병관, 백혜련, 정춘숙, 박경미 의원과 자유한국당 나경원, 유기준, 이진복, 유기준, 김석기, 권성동, 이명수, 이채익, 이주영 의원, 국민의당 조배숙, 송기석, 오세정 의원, 바른정당 박인숙, 오신환, 정양석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강 의원은 회장 수락 인사에서 “한일 관계가 청년기를 지나 장년기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우호증진과 평화번영의 동반자로서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