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봉 예비후보(제13선거구 제주시 노형동 을) 민주당 이상봉 도의원 예비후보(제13선거구 제주시 노형동 을)는 "드림타워 건설과 관련,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서부지역 도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해당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실시하여 여론을 수렴한 후 진행하자"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연면적 2만여㎡의 대형 카지노시설이 들어오게 되면 인근학교 학생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제일 염려된다"며 "이밖에 경관훼손·일조권 침해·유사업종 피해 등 지역주민들이 피해당사자가 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방안이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졸속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드림타워 건설 직전인 노형로터리 일대는 평소 교통 혼잡이 극심한 곳이다. 건설과정 뿐만 아니라 완공 후에 이 지역은 교통지옥으로 변할 것은 불보듯 뻔하다"며 "업체는 이윤을 보겠지만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에게 전가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드림타워 추진을 잠시 멈추고 노형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서부지
▲ 강철호 예비후보(제4선거구 이도2동 갑)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의 강철호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4일 브리핑을 통해 "제주시청 부근을 청소년 문화 골목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청 청사는 한국전쟁 중인 1952년에 건축된 고딕양식의 건축물로써 지난 2005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제주의 문화자산이다. 강 후보는 "그 주변일대는 제주의 근대적 도시 형태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이라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제대로 보존하고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역사 학습의 산실로 리모델링해 청소년 문화 골목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강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15일 오후 3시 구 세무서 사거리 동쪽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갑)예비후보 고인국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갑)에 출마하는 고인국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도2동 도심을 관통하는 ‘산지천 도심올레길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현재 이도2동 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산지천은 이도2동 구간만 2km이고 중앙여고와 신산공원 민속자연사 박물관까지의 거리는 3km가 넘는 거리이나 현재 10여 군데가 교량으로 단절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절되어 있는 하천변을 통행할 수 있도록 연결하여 더불어 멍줄유름 야생다래 보리수나무 등 향토수종을 식재한 왕복 6km도심올레길을 조성하는 것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구에서 ‘구석구석 살피고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천막선거사무소를 꾸리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김철웅 예비후보(제11선거구 제주시 연동 을)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철웅 예비후보(전 제민일보 편집국장)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연동지역 정주환경 악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람중심'의 연동으로의 편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연동은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난 건물과 자동차 등에 밀려 사람을 위한 공간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연동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후보는 사례를 들면서 "연동지역 자동차가 급증, 지난해 말 자동차등록대수는 7만4728대로 2011년 말 1만7803대에서 2년만에 4배 수준으로 증가한 데다 롯데시티호텔 등 대규모 숙박시설까지 들어서면서 연동 일대가 교통과 주차의 지옥이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사람중심 연동발전'의 캐치프레이즈로 사람의 향기가 머무는 커뮤니티 조성, 주차장 등 주민 편의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주민 만족을 위한 콘텐츠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연동지역 1인 가구수
▲ 이선화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한 이선화 새누리당 의원이 지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의원은 13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지역의 주요 간선도로인 서사로를 경유하는 교통편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덕로와 서광로를 잇는 서사로 경유 버스노선을 반드시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의원은 "현재 국토교통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중인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에 제주시 원도심 지역인 삼도2동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제주도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의정능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제주시 원도심이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역사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은 물론이고 생활환경 개선사업,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주거복지 사업 등이 보다 활발하게 추진돼 침체된 구 도심의 심장이 다시 뛰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예비후보 강철호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의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강철호 주민자치위원장이 오는 15일 오후 3시 구 세무서 사거리 동쪽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강 예비후보는 "이도2동을 행복디자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이번 개소식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과 더 깊이 공감하고 진정 필요로 하는 공약으로 숙성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 주민자치위원장이자 도시경관 전문가인 강 예비후보는 “전문가적 시각에서 이 지역의 현안들을 해결해나갈 것이며, 도시 정책을 바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유일한 후보다”며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찾아가는 형태로 전환하고 공약 실현성 검토를 위한 실무대책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김형군 예비후보(제1선거구) 민주당 김형군 예비후보(제1선거구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가 "제1선거구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정책브리핑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제주올레가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자연사 박물관-삼성혈-제주성지-오현단-동문재래시장-분수광장-산지천-금산생태공원-사라봉 라인을 잇는 도심속 올레를 정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도심지역에 관광객이 많이 모이게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신관홍 예비후보(제1선거구) 신관홍 제주도의회의원이 13일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 예비후보는 제7대 제주시의회에서 도시관광위원장, 8∼9대 제주도 의회에서도 문화관광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9대 제주도의회에서는 '토지특별회계 설치. 운영개정조례안', '제주어 보전 및 육성조례 개정조례안',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조례안',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조례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는 "탐라문화광장 조성, 삼성혈-제주성지-동문시장-산지천을 잇는 문화벨트 개발, 크루즈관광 인프라 확충 등 제주시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주관광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왔다"고 지난 9대 의정활동을 자평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9대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구도심 상권의 회생을 통한 도시 재정비 촉진 및 탐라문화광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김만덕 객주터를 테마가 있는 거리로 복원하여 문화컨텐츠로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제주시 노형 을) 예비후보 이상봉 민주당 이상봉 도의원 예비후보(13선거구, 제주시 노형 을)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노형 미리내 올레길을 조성하고, 현재의 미리내 공원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12일 정책브리핑 자료를 통해 “인구 고령화 및 삶의 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운동에 대한 욕구들이 다양해지고 있는 반면,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나 여가시설들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를 위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미리내공원-신비의 도로-도립미술관을 연결한 노형 미리내 올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미리내공원 또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운동코스이자 실질적인 생태공원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설 투자와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리내공원은 1980년부터 12년 동안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됐다. 이후 매립지 정비사업에 이어 지난 2007년 사업비 7억여 원이 투입돼 그라운드 골프장과 축구장 등이 조성됐다. 그러나 행정의 관리 미
▲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 예비후보 강경식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경식 의원이 통합 사회복지기금 조성 운영을 약속했다. 강 의원은 “현재 장애인·노인·청소년·여성·자활 등 관련 기금이 조성 운영 지원되고 있으나, 아동시설, 노숙자, 정신보건, 다문화 등과 관련해서는 기금이 조성 운영되고 있지 못하다"며 "통합적인 사회복지기금을 조성 운용하도록 조례를 제정하여 각종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어 “통합 사회복지기금이 조성 운영되면,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원강화를 통한 통합적 사회복지 시스템 구축 및 사회통합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예비후보 강철남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 (제주시 연동)에 출마하는 새정치연합 강철남 예비후보는 "어린이공원 등의 기능 다양화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쉼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테마가 있는 소공원을 통한 지역의 쉼 공간의 확보로 엄마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원내 CCTV.비상벨 확대, 심야 안전방범대 운영, 주요 공터의 소공원화, 종합놀이대 설치 및 교체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이달 5일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 대림아파트 인근 성은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이 있는 연동, 함께 더불어 사는 즐거운 연동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며 생활정치형 공약들을 내걸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건물 옥상에서 선관위 직원이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10시10분쯤 도 선관위 선거부 한시계약직 감시단원으로 일하던 현모(29)씨가 도 선관위 건물 5층 옥상에서 투신, 부근 한마음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10시 40분경 끝내 숨졌다. 현씨는 이날 오전 선관위에 출근 직후 옥상에서 직원들과 담화를 나누다가 갑작스럽게 난간 위로 올라가 "뛰어내리겠다"고 말했다. 선관위 직원은 "현씨의 돌발행동에 당황한 동료 직원들이 이를 제지하기 위해 설득했으며 이러한 급박한 상황에서 서로 간의 고성이 자연스럽게 오고 간 것이지 현씨가 뛰어내리기 전에 동료 직원들과의 다툼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씨가 "뛰어내리겠다"고 하면서 소동이 일자 선관위 동료 직원들은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했으며 출동한구조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구명 에어매트를 바닥에 깔았다. 그러나 현씨는 에어매트와 건물 사이에 위치한 화단으로 투신, 부근 한마음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현씨는 2012년 대선 당시에도 선관위 선거부 감시단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1월29일 선거감시단원으로 선발된 2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