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조트월드 기공식 사신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신화역사공원이 첫 삽을 떴다. 중국 자본이 나서 복합리조트 형태의 '리조트월드 제주' 사업에 착수, 제주에 새로운 리조트 트렌드 시대를 선언했다. 겐팅싱가포르와 란딩국제발전유한회사의 합작회사인 람정제주개발㈜은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신화역사공원 부지에서 '리조트월드제주'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투자회사인 란딩국제발전유한회사 앙지혜 (Yang Zhihui) 회장과 겐팅싱가포르의 탄히텍 (Tan Hee Teck)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 신화역사공원 '리조트월드제주' 기공식에서 이한욱 JDC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도는 제주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람정제주개발의 뜻을 지지한다”며 “우리는 람정제주개발을 환영하며, 장차 리조트월드제주가 최고의 관광명소로서 제주도의 명성을 더욱 드높여줄 것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어 “람정그룹을 중심으로 추진된 신화역사공원 사업이 제주도와 투자
▲ 은련카드 쇼핑이벤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2월 18일 ~ 24일)을 맞이해 중국 은련카드와 공동으로 춘절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춘절기간 중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자유여행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소비 촉진을 통한 도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국 유력 온라인 여행업체 통청여유(同程旅游)의 「2015 춘절 아웃바운드 수요 추이분석보고」에 따르면, 2015년 춘절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선택한 여행객의 비율은 40%로 나타났다. 인기 목적지는 한국, 일본 등 근거리 여행지이고, FIT 자유여행 비율이 70%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구도심 활성화 및 지역상권 소비 확대를 위하여 칠성로와 중앙지하상가에 부스를 설치하고, 쇼핑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은련카드로 도내 가맹점에서 일정액 이상 소비하고, 부스를 방문해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중국 춘절 공식 연휴기간이 시작되는 18일에는 제주공항 국제선 도착장에서 환영행사를 실시한다. 황금연휴기간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관광객들에
원희룡표 제주경제 발전전략이 12일 모습을 드러냈다. 제주도는 민선6기 도정방침 중 하나인 “새로운 성장”을 위해 경제정책의 비전·목표·방향을 제시하는 제주경제의 발전전략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발전전략”은 이날 오후 제주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경제 대토론회” 기조강연에서 공식 발표된다. 제주 발전전략의 비전은 “새로운 성장, GRDP 25조원 시대 개막”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연평균 실질 경제성장률 6.5%, 물가 2.0% 내외, +a 성장률, ▲인구수 70만 명, 관광객수 1,800만 명, 일자리 창출 12만 명, ▲1차산업 14%, 2차산업 6%, 3차산업 80%의 산업구조를 3가지 발전전략 목표로 제시했다. 제주도는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성장의 효과가 도민속으로 스며드는 포용적 성장, ▲우수한 두뇌자원을 활용해 첨단산업을 제주에서 일으키는 창조적 성장, ▲청정자연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적 성장, ▲지역내 경제주체
지난달 제주도 고용률이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실업률도 미미하게 줄었다. 비임금 근로자중 무급가족 종사자는 크게 늘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1일 발표한 '2015년 1월 제주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5년 1월 제주도 고용률은 67.3%로 전년동월 대비 0.4%p 상승했다. 취업자는 32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이 증가(3.0%)했다. ▲ 제주도 취업자 및 고용률 추이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음식숙박업은 12.3%, 건설업은 31.2% 증가했다.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4%, 전기․운수․통신․금융업 -4.2%, 농림어업 -3.3%, 광공업 -13.0% 감소했다. 직업별로 보면 서비스, 판매종사자가 12.1%, 관리자 및 전문가 5.6%, 사무종사자 1.1%가 늘었다. 기능. 기계조작. 조립 단순종사자는 -0.7%,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6.1%가 감소했다.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20만8000명으로 2.7% 증가했으며 비임금근로자는 11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5% 줄었다. 이에 비해, 무급가족종사자는 전년동월
제주도개발공사가 사상 최대 순이익을 냈다. 485억원이나 남겼다. 하지만 시장점유율은 지속적 하락추세다.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개발공사가 11일 도의회에 제출한 2014년도 경영실적 가결산 결과 2225억89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도 1913억700만원에 비해 16%가 증가한 것이다. 삼다수 판매량도 늘어 2013년 61만4000톤이던 물량은 지난해 67만6000톤으로 10%가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85억3100만원이나 된다. 전년도(411억5500만원)보다 17% 상승했다. 개발공사는 이중 170억원을 배당하고, 기부금 등으로 20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하지만 문제는 시장점유율에서 포착됐다. 매출액·순이익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먹는샘물 분야 국내 1위 시장점유율을 장랑하는 제주삼다수의 실적은 하락추세다. 2 012년 38.7%이던 것이 2013년에는 36.5%였고, 2014년에 36.0%까지 내려 앉았다.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37%로 끌어올려 ‘매출액 2292억원-순이익 537억원’ 달성이 올해 제주개발공사의 목표다. 직영매장 협상력 및 마케팅 판촉을 강화하고, 생산체계를 재구축하는 전략으로 목표를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015년 상반기 정규직 직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131.5대 1, 전체 평균경쟁률 40대 1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통합마케팅의 성공적 수행과 내국인 면세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총 24명의 정규직(일반직 14명, 기능전문직 10명) 직원을 채용 중이다. 이번 채용을 위해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온라인 서류접수 결과, 24명 모집에 총 968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서류전형을 통해 모집부문별 인원의 15배수의 합격자를 선발, 오는 13일이후 발표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설 연휴기간 18~22일 '가족과 함께하는 빅(Big)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는 설을 맞아 JAM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권과 테마관 입장권 무료 증정, 연 만들기 키트 제공, 연 만들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JAM은 4인 이상 가족이 3매 이상 전시 관람권 구매 시 1매의 어린이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한 양띠 고객에 한해 전시 관람권 구매 시 테마관 무료입장권 1매를 증정한다. 설날인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전시 관람권을 구매하는 어린이 동반 20가족을 대상으로 연 만들기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총 4회(11:20, 13:20, 14:20, 15:20)에 걸쳐 회차별 선착순 2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키트는 1세트 당 3000원으로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서승모 JAM 관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JAM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제주시 헤어숍 ‘행복한 머리방(대표 이인정)’과 식당 ‘추가네(대표 이혜진)’가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전국에서 으뜸가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행정차지부와 전국착한가격업소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에서 ‘행복한 머리방’이 최우수상을, ‘추가네식당’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2년 8월 31일 이전 지정된 업소 중 현재 계속 영업중인 곳을 대상으로 했다. 세 차례 심사를 통해 가격안정을 통한 서민경제 기여도, 위생청결도와 봉사활동 참여 등 여러 면에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24곳(대상 4, 최우수상 5, 우수상 14)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행복한 머리방’은 커트 4000원, 파마 1만5000원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늘푸른요양원 후원, 다자녀카드 소지자 할인, 청소년·노인 대상 추가 할인으로 동네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우수상에 선정된 ‘추가네’는 2006년 개업 때부터 현재까지
새로운 성장과 도민 역량 결집을 모토로 내건 '제주도민 경제 대토론회'가 열린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시내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도내 주요 경제관련 기관과 도내외 석학,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제주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경제대토론회'를 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상의가 주관하는 이번 대토론회는 제주 경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함께 제주가 대한민국의 국부창출 전진기지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논하는 자리다. 제주가 과거 전국평균에 못 미치는 저성장 기조가 아닌 전국과 다른 고속성장 추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향후 경제규모 확대를 통한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모은다. ▲한중 FTA와 제주 농수축산업 과제, ▲급격히 증가하는 관광객과 외국인 투자에 대한 대응방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 ▲풍력․전기차 등 제주 미래산업의 발전구상, ▲제주영어교육도시 설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 및 국제자유도시 제주도민의 외국어 능력 향상 등을 주제로 다룬다. 정상돈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이 “2015년 경제여건 및 전망”를 주제로,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 원장이 “제주경제의
▲ JDC 공항면세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에서 운영하는 공항면세점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설맞이 감사 세일'을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패션․선글라스 40~10%, 향수․화장품 10~5%, 양주 브랜드 추천 상품 10% 세일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의 세일과 브랜드별 이벤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JDC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주를 찾은 귀성 방문객 및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이 가득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시는 2014년 12월 말 공중 및 식품위생업소 허가․신고 등 현황을 분석한 결과,전체적으로는 5.3%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공중·식품위생업소는 823개소 증가한 1만6427개소로 2013년 증가율 3.1% 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는 2013년도 증가율 3.1% 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전체 업소중 숙박업, 이용 ․ 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는 92개소(3.5%)가 증가한 2727개소,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판매업소 등 식품위생업소는 731개소 증가(5.6%)한 1만3700개소로 조사됐다. 이중 휴게음식점(201), 건강식품판매업(75), 숙박업(49), 일반음식점(422개소) 등 관광객 관련 위생업소는 늘어난 반면 단란주점(34), 유흥주점(15), 이용업(14), 세탁업(10) 등은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생업소 폐업 현황을 보면 2013년 1198개소가 폐업됐으나 2014년에는 981개소가 폐업되어 2013년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위생업소도 2014년 1891개소가 창업하여 2013년도 1659개소 대비 232개소가 증가했다. 휴게음식점(14
▲ 항공우주박물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7일 제주영상위원회와 공동으로 '타임슬라이스, 순간 속의 공간을 경험하다'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타임슬라이스는 피사체의 순간적인 동작을 다양한 공간과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특수촬영 기법이다.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기법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영상카메라 30여대 등 특수촬영장비와 촬영감독 등 전문 인력이 투입돼 인기 외화 ‘매트릭스’에서처럼 공중에 떠 있는 영상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공군 비행사 복장을 착용해 촬영할 수 있다. 이벤트는 7일 오후 1~5시 JAM 2층 테마관 앞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이다. 촬영된 동영상은 인터넷으로 무료로 전송받을 수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