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10일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 제주도 5급 이상 인사발령 일련 번호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비고 직 급 부 서 직 급 부 서 1 강동원 지방 이사관 의회사무처 지방 이사관 안전건강실장 전출 2 조상범 지방 부이사관 안전건강실장 지방 부이사관 특별자치행정국장 3 김인영 지방 부이사관 특별자치행정국장 지방 부이사관 경제활력국장 4 김미영 지방 부이사관 경제활력국장 지방 부이사관 제주특별자치도 (RIS사업단) 5 김태완 지방 부이사관 교통항공국장 지방 서기관 교통항공국장 직무대리 승진 6 김형은 지방 부이사관 농축산식품국장 지방 부이사관 제주특별자치도 7 오상필 지방기술 서기관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 지방기술
제주시는 10일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 제주시 5급 이상 인사발령 일련 번호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비 고 직 급 부 서 직 급 부 서 1 문명숙 지방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경제소상공인과장 승진,전출 2 김형태 지방기술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기술 서기관 도시건설국장 전출 3 문춘순 지방 서기관 문화관광체육국장 지방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전입 4 한성철 지방 서기관 청정환경국장 지방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전입 5 홍경효 지방기술 서기관 도시건설국장 지방기술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전입 6 박은하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기초자치단체 설치준비지원단장 전출 7 김지영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재산세과장
서귀포시는 10일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 서귀포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전보 및 승진 등) 일련 번호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비 고 ('25.1.14.) 직 급 부 서 직 급 부 서 1 이충훈 지방 서기관 자치행정국장 지방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전입 2 강동언 지방 서기관 문화관광체육국장 지방 서기관 농수축산경제국장 3 유지호 지방기술 서기관 농수축산경제국장 지방기술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전입 4 오성한 지방기술 서기관 안전도시건설국장 지방기술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전입 5 김희옥 지방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경제일자리과장 승진 및 전출 6 윤세명 지방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 사무관 대천동장 승진 및 전출 7 오문정 지방기술 서기관 제주특별
※ 2025년 1월 14일자 공무직 인사발령 일련 번호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임용일자 비고 직 급 부 서 직 급 부 서 1 양금희 공무직 (일반사무) 세정담당관 공무직 (일반사무) 보건위생과 2025. 1. 14. 2 염경인 공무직 (전산) 세정담당관 공무직 (전산) 성평등여성정책관 2025. 1. 14. 3 김은수 공무직 (일반사무) 세정담당관 공무직 (일반사무) 평화국제교류과 2025. 1. 14. 4 김옥림 공무직 (관광교통) 안전정책과 공무직 (관광교통) 해양산업과 2025. 1. 14. 5 류상순 공무직 (농림환경) 총무과 공무직 (농림환경) 민속자연사박물관 2025. 1. 14. 6 고문향 공무직 (농림환경) 총무과 공무직 (농림환경) 농업기술원 2025. 1. 14
제주도 정기인사에서 도의회 사무처장으로 강동원 안전건강실장이 임명됐다. 공석이 된 안전건강실장 자리에는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이 배치됐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민선 8기 후반기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정책의 성과를 확장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직급 승진 122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 발령 등 모두 856명 규모로 이루어졌다. 이번 인사에서 제주시 부시장 자리에는 장기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현원돈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현 부이사관은 오영훈 제주지사 첫 비서실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특별자치행정국장으로는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이 발탁됐다. 제주도 자치행정국장에 여성 공무원이 첫 임명되는 사례를 만들었다. 경제활력국장에는 김미영 제주RIS부센터장이, 농축산식품국장에는 김형은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세계유산본부장으로는 국제적 경험을 쌓은 고종석 부이사관이 자리했다. 김태완 교통항공국장과 정맹철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직무대리에서 승진 발령되어 직무대리 꼬리표를 떼게 되었다. 해양수산국장으로는 오상필 수산정책과장이, 공항확충지원단장으로
설 명절을 맞아 제주 골목상권 소비 촉진 이벤트가 시작된다. 하루 5만원 이용하면 1만원을 환급해주기도 한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탐나는전 1만원 환급, 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 3000원 지원이다. 탐나는전 환급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행사 기간에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하루 합산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탐나는전 앱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현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탐나는전 카드 등 지불 방식에는 제한이 없다. 1인당 최대 3회, 모두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로는 1억원이 편성됐다. 혜택을 받으려면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jejusc.kr)에서 영수증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먹깨비 배달비 지원은 4000원 이상 음식을 주문한 고객에게 하루 1회 3000원의 배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배달앱 이용 촉진과 지역음식점 매출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고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경제 불
간밤 강추위 속 제주와 서귀포에서 올겨울 첫얼음이 관측됐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제주와 서귀포에서 -1도 안팎의 기온을 보인 가운데 올겨울 첫얼음이 관측됐다. 올겨울 첫얼음 관측은 예년보다 늦은 편이다. 2023년 겨울과 비교하면 제주는 19일 늦었고, 서귀포는 23일 늦었다. 평년과 비교해도 제주는 10일, 서귀포는 16일 늦었다.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0.6도, 서귀포(남부) -1.4도, 성산(동부) -2.4도, 고산(서부) -0.6도 등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오전 9시 현재도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보이는 등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도 기온이 평년(최저 2∼4도, 최고 8∼11도)보다 3∼4도가량 낮겠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산 축산물에 대한 위생 점검이 한층 강화된다. 제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의 취급 및 보관 과정에서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사용 여부, 원산지 및 축산물 이력제 허위 표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부정·불량 축산물의 제조 및 유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고의성 또는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내 축산물 관련 영업장은 식육포장처리업 124곳, 축산물 보관업 33곳, 축산물 운반업 51곳,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 242곳, 축산물 판매업 717곳 등 모두 1167곳에 달한다. 축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도축 물량도 확대될 예정이다. 하루 평균 소 도축 물량은 23마리에서 37마리로, 돼지 도축 물량은 3642마리에서 4250마리로 늘릴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제주시가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대규모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제주시는 오는 14일자로 시행되는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모두 571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승진 176명, 교류 60명, 부서 이동 264명, 신규 임용 66명, 파견 5명 등 대규모로 이뤄졌다. 이번 인사에서 부시장직은 변영근 부시장의 퇴임에 따라 현원돈 전 제주도 비서실장이 맡게 됐다. 국장급 승진자는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이 유일하다. 문 과장은 승진과 함께 제주사회서비스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여성 최초 건축과장 임명도 눈에 띈다. 고숙 건축행정팀장이 직무대리로 건축과장에 임명됐다. 또 문화관광체육국장, 청정환경국장, 도시건설국장은 모두 제주도 인사교류를 통해 문춘순 제주도 고용센터장, 한성철 제주도 세정담당관, 홍경호 제주도 도로관리과장이 각각 새롭게 임명됐다. 읍·면·동장 인사도 대폭 이뤄졌다. 애월읍장에 김태헌, 구좌읍장에 안석봉, 한경면장에 양창철 등이 임명되는 등 다수의 읍·면·동장이 교체됐다. 제주시는 "이번 인사는 승진 적체를 해소하고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조직의 활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여성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 30대 A씨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제주 지역 한 숙박업소에서 10대 청소년 B양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모바일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음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는 피해자 측의 신고로 시작됐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추가적인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국가중요시설 최고 등급으로 지정된 제주국제공항을 승인 없이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10일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약 2㎞ 떨어진 외곽 지역에서 허가받지 않은 드론을 띄워 공항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국정원과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A씨의 행위에 테러나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 여부를 포함한 구체적인 동기를 수사 중이다. 제주공항은 국가보안 '가급' 시설로 지정돼 있다. 반경 9.3㎞ 이내는 드론 비행이 금지된 구역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제주공항에서 드론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면서 공항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밤사이 제주에 눈보라와 강풍이 몰아치며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부터 접수된 눈길 및 강풍 관련 사고는 모두 14건에 달했다. 전날 내린 눈이 저녁 시간대 빙판길로 변하면서 차량의 이동이 어려워졌고, 여러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밤 9시 12분경 제주시 오라동에서는 빙판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부상자가 발생했다. 비슷한 시간인 밤 9시 11분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도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접수됐다. 눈발이 거세진 밤사이 차량 고립 사고도 이어졌다. 오후 10시 3분경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차량이 눈길에 갇혀 119 구조대가 출동해 운전자를 구조했다. 10일 아침 8시 30분엔 제주시 연동에서 길을 걷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친 행인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아침 8시 43분 제주시 일도2동에서 한 보행자가 눈길에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6명이다. 이들 모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풍 피해 역시 곳곳에서 벌어졌다. 밤 9시 27분에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신호등이 부러졌고, 간판과 현수막이 날리는 등 안전조치가 필요했던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기상악화로 어리목과 영실, 성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