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창간호 표지 제주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소식지가 발간됐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일 소식지 ‘나눔’ 창간호를 발간했다. ‘나눔’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거나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서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창간호에는 기관 122곳, 개인 172명의 모금으로 이뤄진 ‘재일제주인 세대 고향방문사업’에 대한 소식을 담고 있다. 몇십년 동안 제주를 떠나 타국에서 힘겨운 삶을 살았던 재일제주인들의 방문기가 게재됐다.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도내 중소규모의 자영업 340여 곳의 착한가게가 소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사랑의 열매 자원봉사자 발대식 소식 등도 게재됐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순두 회장은 “도내 많은 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하고 있지만 그 동안 고마움을 알리 기회가 없었다”며 “앞으로 분기별 1회 ‘나눔’을 발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064-755-9810
▲ 제이누리를 발행하는 제이앤앤㈜ 양성철 대표이사(좌)와 더행복한샵㈜의 윤홍철 대표이사(치과의원 원장)가 행복세상 만들기를 위한 해핀프로젝트에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해핀프로젝트 사무실에서 열렸다. 해핀프로젝트는 선행의 공유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후원인을 연결, 격려와 응원의 행복메시지를 전파하는 운동이다.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와 더 행복한 샵㈜이 행복세상 만들기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제이누리를 발행하는 제이앤앤㈜과 해핀(Happin)운동을 벌이고 있는 더 행복한 샵㈜은 24일 업무협약을 맺고, 희망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공동의 협력과 사업 프로젝트를 벌이기로 했다. 해핀프로젝트는 선행의 공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단체(혹은 개인)와 도움을 줄 후원인(혹은 단체·기업)을 연결시켜 주는 작업이다.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적극 활용,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행복소식 전파가 목적이다. 현재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한 치약 1만개 나누기 프로젝트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5천개 나눔 프로젝트, 난방비 나눔 프로젝트, 소외계층의 교육 기회
제주외국어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허재혁)가 19일 학교 강당에서 '마인드를 바꾸면 풍요롭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가 있다'란 주제로 학부모와 도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연다. 강사는 김욱동 리치스쿨20y 교장(가치투자자)가 '인생의 행복은 공부만이 전부가 아니다'란 내용으로 강연에 나서게 된다. 또 지나친 교육열로 사교육에 많은 돈을 지출하고 대학진학에 올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안을 찾아 주고, 학업 스트레스를 적게 받게 해 진정한 행복을 하루빨리 찾도록 길잡이 방법도 제시해 준다. 특히, 세계 부자들과 부자민족들의 마인드와 특성들을 공부함으로써 경제적 마인드와 우리애들도 할수 있다는 내용도 역설하게 된다. 허재혁 학부모회장은 "경제적 풍요와 행복한 생활은 절약과 절약한 종자돈을 가지고 올바른 가치투자를 했을 때 제주도가 오마하 처럼 되는것이 꿈만이 아닌 현실이 될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며 "언어,외국어,수리 만이 공부가 아니라 경제공부도 공부라는 것을 홍보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