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환 검사장. <신년사> 제주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닭의 울음이 밝은 아침을 깨우는 것처럼 제주도민 여러분 모두 밝고 힘찬 한 해를 맞이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제주는 관광객의 급증은 물론이고 조 단위 이상의 대규모 사업들의 진행, 대단위 주택개발 등 엄청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방검찰청에 접수되는 사건 수도 최근 3년간 무려 40% 가까이 증가되었고, 예전에는 많지 않았던 경제범죄, 부동산 투기 및 개발 관련 범죄, 출입국 관련 범죄, 외국인범죄 등이 많이 늘어나 질적인 변화까지 체감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해 저희 제주지방검찰청은 공정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부동산투기 및 환경훼손 사범, 출입국 사범 및 외국인 강력범죄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해 왔습니다. 급변하는 제주는 큰 발전과 함께 변곡점의 시기에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는 양적인 성장을 넘어 한 마음으로 먼 미래의 제주를 생각하는 질적인 성장의 방안을 계획하고 실현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봅니다. 여기에는 “안전&rd
서귀포시는 2017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29일 사무관(5급) 승진 의결자 5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다음은 사무관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 △행정(3명)=고철환, 김형필, 정윤창 △간호(1명)=강정혜 △토목(1명)=김형섭
◇ 5급 승진 의결자 ▲ 행정 고광석, 김구옥, 김문형, 문성찬, 부태진, 송강옥 ▲ 공업(전기) 송창헌 ▲ 보건 김영희, 오용학 ▲ 간호 강맹숙 ▲ 시설(토목) 김병수 ▲ 시설(건축) 이경도 ▲ 공업(화공) 김양홍 ▲ 시설(지적) 양영은
제주도교육청은 2016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대상자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녹고근정훈장은 백홍기 사무관, 김두수, 오경주 사무관 등 3명, 옥조근정훈장은 조익근, 이경성 주사 등 5명, 근정포장은 황재옥, 고운창 주사, 대통령표창은 좌의전, 이태한 주사보가 받는다. 또 국무총리표창은 이순자 주사, 교육부장관표창은 고경임 주사보 등 3명이 수상한다. 또 올해 우수공무원으로 양윤삼 제주도교육청 사무관이 선정됐다. 다음은 정부포상 및 우수.모범공직자 명단. ◇ 녹조근정훈장 ▲ 백홍기(지방기술서기관, 정년퇴직, 2016.12.31) ▲ 김두수(지방교육행정사무관, 정년퇴직, 2016.12.31) ▲ 오경주(지방사서사무관, 정년퇴직, 2016.12.31) ◇ 옥조근정훈장 ▲ 조익근(지방교육행정주사, 정년퇴직, 2016.12.31) ▲ 이경성(지방시설관리주사, 정년퇴직, 2016.12.31) ▲ 현광남(지방시설관리주사, 정년퇴직, 2016.12.31) ▲ 문정일(지방사무운영주사, 명예퇴직, 2016.6.30) ▲ 강영태(지방운전주사보, 정년퇴직, 2016.12.31) ◇ 근정포장 ▲ 황재옥(지방교육행정주사, 명예퇴직, 2016.6.30) ▲ 고운창(
홍석준(미디어제주 기자) 제주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의 부친인 홍신표 방지거님께서 향년 76세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미망인 : 문영희 루시아 - 아들 : 홍화균 사무엘 (현대자동차 제주지점장) 석준 야고보 (미디어제주 정치팀장) 이태경 (대박 익스프레스) - 딸 : 홍경숙 수산나 (자영업) 은숙 세실리아 (로그인 수학교실) 이정민 글라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 며느리 : 정수경 마리아 (신제주성당) 문미순 아나스타시아 (현광철 정형외과) 박선희 - 사위 : 양정흠 (전 여미지식물원 근무) 이동림 (제주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장) - 손주 : 홍근혜 젬마 민혜 글라라 주혜 데레사 성원 이사악 이호준 호석 - 외손주 : 양혜정 글로리아 혜리 엘리사벳 지성 알비노 강혜진 소화데레사 혁진 프란치스코 장례미사 : 12월 29일(목요일) 오전 10시, 신제주성당 장지 : 천주교 황사평 공원 묘역 - 유족 대표 : 홍화균(010-2691-2557), 홍석준(010-3690-1915)
이재근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장인 송영식씨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송희경, 송희아 부친상 이재근, 김범수 장인상 1. 망자 : 송 영식 2. 발인 : 12월 25일 오전 09시00분 3. 발인장소: 경기도 안양시 평촌 한림대병원 장례식장 4. 장지 : 성남영생원 5. 상주 : 딸 송 희경 010-4722-1401 송희아, 사위 이재근010-9988-6453, 김범수 평촌한림대학병원 VIP 1호실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031-384-4634
▲ 안민규 신임 제주세무서장. 국세청은 22일자로 신임 제주세무서장에 안민규(44) 서기관을 발령했다. 안 서장은 충남 호서고와 국립세무대학(11기)을 나와 8급 공채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국세청 조사국과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노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차세대추진단 등을 거쳤다. 정현철 현 제주세무서장은 서울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오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마치 대통령이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주장했습니다. 검찰의 오늘 발표에 대해 먼저 심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사팀의 오늘 발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인 증거는 무시한 채 상상과 추측을 거듭해서 지은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그간 진행돼 온 검찰의 수사가 공정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검찰의 일방적 주장만 있는 현재 상황에서 젼혀 입증되지도 않은 대통령의 혐의가 사실인 것처럼 오해되거나 정치적으로 악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통령은 이번주에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검찰의 성급하고 무리한 수사결과 발표로 인해 대통령의 입장을 설명할 기회를 갖지 못했고, 앞으로 최순실 등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도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법률적 수단이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받을 헌법상의 논리는 박탈당한 채 부당한 정치적 공세에 노출되고, 인격살인에 가까운 유죄의 단정을 감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대통령은 야당이 추천한 특별검사의 수사까지도 아무 조건 없이 수용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특별검사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서 본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먼저 이번 최순실씨 관련 사건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국정을 맡겨 주신 국민여러분께 돌이키기 힘든 마음의 상처를 드려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저와 함께 헌신적으로 뛰어 주셨던 정부의 공직자들과 현장의 많은 분들 선의의 도움을 주셨던 기업인 여러분께도 큰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의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 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다.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이다. 저의 큰 책임을 가슴깊이 통감하고 있다. 어제 최순실씨가 중대한 범죄혐의로 구속됐고 안종범 수석이 체포돼 조사를 받는 등 검찰 특별수사 본부에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검찰은 어떠한 것에도 구애받지 말고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엄정한 사법처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저는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다. 이미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5급 승진임용예정자를 1일 발표했다. 승진임용 예정일은 내년 1월 1일 이후다. 예정자들은 기본교육훈련 이수 후 임용 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 임용예정자 8명이다. ◆ 지방교육행정사무관 △ 탐라교육원 김방수 △ 제주외고 김형조 △ 노형중 김희정 △ 제주제일중 부영진 △ 도교육청 교육행정과 양문희 △ 성산고 양진규 ◆ 지방공업사무관 △ 도교육청 교육시설과 김병근 ◆ 지방시설사무관 △ 도교육청 교육시설과 양경돈
‘하늘과 맞닿은 산’이라 불리는 한라산-. 사계절 시시때때로 모습을 달리하는 한라산의 모습이 <제이누리> 독자의 렌즈에 담겼다. 갈 때마다 가득차고 메마르길 반복하는 한라산 백록담의 4계절, 한라산 풍광의 변화가 실감난다. 수시로 한라산을 오르는 독자 부경돈씨가 담은 영상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태풍 차바가 제주를 강타했다. 500mm가 넘는 물폭탄을 쏟아내며 곳곳에 생채기를 냈다. 2007년 9월 범람, 대규모 아수라장을 연출했던 한천 일대는 이번에도 어김 없이 범람, 주변에 세워져 있던 수십대의 차량들이 떠밀려가는 난리통을 연출했다. 곳곳을 포착한 <제이누리> 독자 여러분이 제공한 현장을 한데 모았다./ 편집자 주 ▲ 태풍 치바의 바람으로 인해 부서진 집. ▲ 차량들이 떠내려오다 나무와 구조물 등에 걸려 있다. ▲ 태풍 차바로 한천이 범람해 주차됐던 차량이 뒤엉켜 있다. ▲ 태풍 차바로 한천이 범람해 주차됐던 차량이 뒤엉켜 있다. ▲ 태풍 차바로 한천이 범람해 주차됐던 차량이 뒤엉켜 있다. ▲ 태풍 차바로 한천이 범람해 주차됐던 차량이 뒤엉켜 있다. ▲ 탑동의 전신주가 태풍 차바로 인해 넘어져 있다. ▲ 태풍 치바의 비바람으로 인해 흙더미가 밀려와 도로를 덮고 있다. ▲ 도로가 태풍 차바로 인해 침수 된 모습. 차량도 떠내려오다 전신주에 걸려 겨우 멈춘 상황이다. ▲ 한천이 범람, 차량들이 떠내려오다 가로등과 전신주에 걸려 겨우 멈춰선 상태다. ▲ 차가 태풍 차바로 인해 떠내려 오며 망가진 채 겨우 멈춰서 있다. ▲ 태풍 차바로 인해